중학교 딸과 아내가 가끔 심하게 다툽니다.
아이가 잘 못하기는 했지만, 아내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각을 세우는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가운데서 화해를 시키곤 하는데, 이제는 제가 너무 지켜서 화해시키기도 힘듭니다. 둘이 알아서 하라고 포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