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로비 천장에서 물이 세서 바닥에 물이 고여있었는데 못보고 걸어다가 뒤로 크게 넘어졌어요.
주의 표시 없었고 제가 넘어지고 난 뒤에야 바닥에 수건 깔아두고 펜스쳐두고 사다리타고 올라가서 수리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손목이랑 허리가 아픈 상황이에요.
그리고 호텔측에 말하니 보험접수는 해준 상황이에요.
진료를 보면 실비를 처리해준다고 하고 다른 얘기는 없었는데 제가 그 외에 보상을 요구하는게 맞나요??
많은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제가 일하면서 시간내서 병원도 가야하고 허리랑 손목이 아파서 일하면서 + 육아하면서 불편한 상황인데 예의상으로 숙박비를 할인해준다는지...그런 정도의 가벼운 보상을 호텔에서 먼저 얘기해줬으면 했는데 아무 말이 없어서 좀 속상한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