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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너구리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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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결혼식하는 친구 꼭 가야할까?

친한 친구였는데 최근에 사이가 서먹해져서..

내년에 너무 먼 지방에서 결혼한다고하는데 꼭 가야할까요?

먼저 서운한거 말하고 시간 갖자하더니.. 갑자기 예전처럼 친근하게 연락하는데.. 저는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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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지한석화구이
      진지한석화구이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부담스럽다는 그 감정이 모든걸 다 말해주네요.

      앞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실 생각이 있으시면 연락하시고

      참석도 하세요.

    • 안녕하세요.

      결혼식에 참석한다고해서 사는곳도 틀리고하니

      똑같이 서먹한 상태로 계속 지낼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갈필요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다른친구들과 그 친구는 어찌 지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개인적으로 혼자아는 친구면 굳이 안가도될것같아요

      당연 그뒤로는 남남이되겠죠. 그 전부터 거의 그런사이였던것같던데 갔다온다해도 예전처럼돌아갈것같네요

      그런데 다른친구들과 같이 만나야될 사이라면 갔다오는게 좋을것같아요, 다른 친구들과의 사이도 문제될수있을것같네요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제가볼땐 결혼식때문에 친근감을 표현하는거같습니다

      왠만하면 친한 사이였다고하니 이번을 계기로 다시 좋아지는게 낫다고 할텐데 부담스럽다고 하시니 관계회복에는 어려울거같네요

      그리고 갑자기 그런행동을 하는게 너무 티도나구요..

      어떤걸 선택하셔도 괜찮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임유얼마더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이런 고민을 하시는 것을 보면

      이미 답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축하해주고 싶은 친구였다면

      아무리 먼 곳에서 결혼하더라도

      질문자님께선 고민 없이 참석하셨겠죠.


      요즘들어 자주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을 챙길 시간도 부족한데,

      마음 불편하게 하는 사람까지 챙겨야하나 하고요.

      질문자님도 본인을 먼저 생각하시길 바래요.

      내 마음이 편한 게 최고죠.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그런친구가 어디나 있는거 같아요. 결혼식이 끝나면 다시 연락이 안될 사이가 될거같아요. 이런 관계라면 딱 정리하는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푸들41입니다.

      친구분의 결혼식으로 인해 고민이시군요

      저 같은 경우는 경조사가 생겼는데

      질문자님 처럼 마음속에서 의문이 있다면, 가지 않고 송금만하거나 송금도 하지 않고 무시한다.

      만약 소식을 듣고 바로 가야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반드시 간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말끔한타킨266입니다.친한친구라면 안가게 되면 서운하고 관계가 좀 멀어질수도 있겠죠? 요즘 힘든시기라 부담이 되겠지만 차를 준비해 주면 가는게 맞을것 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풍족한동고비104입니다.

      앞으로 계속 그렇게 지내고 싶으신 게 아니라면 미래를 생각해서 대화를 통해 사이를 풀어나가는 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불같은나비294입니다.


      꼭 가야되는 경조사는 없습니다..마음 내키는대로 하세요. 그 친구 결혼식을 간다고해서 본인결혼식에 올까요? 서먹해진 사이라면 더더욱 가기껄끄러울거같아요.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