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였는데 최근에 사이가 서먹해져서..
내년에 너무 먼 지방에서 결혼한다고하는데 꼭 가야할까요?
먼저 서운한거 말하고 시간 갖자하더니.. 갑자기 예전처럼 친근하게 연락하는데.. 저는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부담스럽다는 그 감정이 모든걸 다 말해주네요.
앞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실 생각이 있으시면 연락하시고
참석도 하세요.
안녕하세요.
결혼식에 참석한다고해서 사는곳도 틀리고하니
똑같이 서먹한 상태로 계속 지낼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갈필요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다른친구들과 그 친구는 어찌 지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개인적으로 혼자아는 친구면 굳이 안가도될것같아요
당연 그뒤로는 남남이되겠죠. 그 전부터 거의 그런사이였던것같던데 갔다온다해도 예전처럼돌아갈것같네요
그런데 다른친구들과 같이 만나야될 사이라면 갔다오는게 좋을것같아요, 다른 친구들과의 사이도 문제될수있을것같네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제가볼땐 결혼식때문에 친근감을 표현하는거같습니다
왠만하면 친한 사이였다고하니 이번을 계기로 다시 좋아지는게 낫다고 할텐데 부담스럽다고 하시니 관계회복에는 어려울거같네요
그리고 갑자기 그런행동을 하는게 너무 티도나구요..
어떤걸 선택하셔도 괜찮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임유얼마더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이런 고민을 하시는 것을 보면
이미 답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축하해주고 싶은 친구였다면
아무리 먼 곳에서 결혼하더라도
질문자님께선 고민 없이 참석하셨겠죠.
요즘들어 자주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을 챙길 시간도 부족한데,
마음 불편하게 하는 사람까지 챙겨야하나 하고요.
질문자님도 본인을 먼저 생각하시길 바래요.
내 마음이 편한 게 최고죠.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그런친구가 어디나 있는거 같아요. 결혼식이 끝나면 다시 연락이 안될 사이가 될거같아요. 이런 관계라면 딱 정리하는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푸들41입니다.
친구분의 결혼식으로 인해 고민이시군요
저 같은 경우는 경조사가 생겼는데
질문자님 처럼 마음속에서 의문이 있다면, 가지 않고 송금만하거나 송금도 하지 않고 무시한다.
만약 소식을 듣고 바로 가야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반드시 간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말끔한타킨266입니다.친한친구라면 안가게 되면 서운하고 관계가 좀 멀어질수도 있겠죠? 요즘 힘든시기라 부담이 되겠지만 차를 준비해 주면 가는게 맞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풍족한동고비104입니다.
앞으로 계속 그렇게 지내고 싶으신 게 아니라면 미래를 생각해서 대화를 통해 사이를 풀어나가는 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불같은나비294입니다.
꼭 가야되는 경조사는 없습니다..마음 내키는대로 하세요. 그 친구 결혼식을 간다고해서 본인결혼식에 올까요? 서먹해진 사이라면 더더욱 가기껄끄러울거같아요.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