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회사는 장외거래로만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주식상장회사는 주식가격x발행수 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비상장 주식회사도 주식가격이 파는 사람 마음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비공개로 되어 있어서 시가총액을 알 수 없나요?
그리고 단순한 질문 드리는데 왜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건가요?
위험성도 굉장히 크고 사기당할 위험도 많은 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 주식회사와 같은 경우에도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비상장기업들도 각 증권사들이 시가총액을 추정하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비상장주식과 같은 경우에는 위험성이 크고 거래도 어렵지만
상장을 하거나 위 회사의 가치를 인정받을 경우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궁찬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회사 주식은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시가를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고 시가총액도 쉽게 계산가능합니다. 반면 비상장회사는 재무제표를 외부에 공시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해관계인도 다수가 아니라 거래자체도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주식의 가치가 시장가격인지에 대한 적정성 여부는 투자자의 가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비상장주식을 투자하는 이유는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 주식도 상장사처럼 실시간으로 시가총액을 도출할 수는 없지만 여러 수단으로 시가총액 산출이 가능합니다.
가령, 상장된 동종업계 경쟁사의 기업가치 도출 방법을 적용하면 어느 정도 기업가치 예상 범위를 구할 수 있는데 가령 EBITDA 배수(multiple) 또는 EBIT 배수 등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상장 주식이 장외시장에서 거래 되고 있다면 대략적인 기업가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주식의 경우에도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에서 주식가격이 산정되고 이에따라 시가총액도 산출이 가능합니다. 단, 비상장 주식의 경우 거래사례가 많지 않아 정확한 시가총액을 계산하기 쉽지 않고 변동성이 높은 것도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