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수술 후 실밥 조각이 살 안에서 안나오는 경우가 있나요?
있다면 추후 다시 제거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알아서 나오나요?
수술 중 사용하는 봉합사는 녹는 것이 있으며 녹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녹는 실은 보통 내부 근육 등 깊은 층을 봉합하는데 사용하며 이는 스스로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그렇지만 피부층 등 얕은 부위는 녹지 않은 실로 봉합을 하는데 그것을 제 때에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로 덮이게 되며 반복하여서 염증을 유발하고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제대로 제거를 해주어야 하며 스스로 알아서 나오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피부를 봉합한 봉합사가 피부 안에 갇히는 경우는 종종 발생합니다. 이 경우 약간의 절개가 필요하지만 제거해야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송재 의사입니다. 보통 살 안쪽에 꼬매는 실은 흔히 말하는 녹는실 입니다. 금방 녹는건 아니고 안쪽 살이 회복이 되고 4-6주 뒤까지 서서히 녹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 안쪽실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술시 봉합실은 대부분 자가흡수되는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