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청산리 전투(1920년 10월)
김좌진 장군, 홍범도 장군이 이끄는 부대가 함께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을 크게 물리침.
김좌진 장군업적
김좌진은 독립운동을 하면서 주둔하는 곳마다 독립군 양성과 교육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에 있는 조선족 실험소학교는 지금도 그 역사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좌진은 1908년 다시 상경하여 애국계몽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됩니다.
먼저 김좌진은 기호흥학회에 가입하여 신학문 교육운동을 벌였는데요.
기호흥학회는 1908년 초에 서북학회와 같이 충청, 평안, 강원, 영남 등 지방별로 애국교육운동을
벌인 단체로서 지방에 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를 양성하고,
서울에 학생을 유학시키는 등의 사업을 벌였습니다.
1909년에는 한성신보의 이사에 임하고 대한협회에 가입, 오성학교의 교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교육운동에 나섰습니다. 김좌진은 적극적인 독립운동에도 나섰는데 비밀결사 신민회에 가입하여
보다 행동적인 독립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