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꿀벌4590
꿀벌459023.12.19

한번 뱅크런이 시작되면 막기 힘들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아직까지 뱅크런은 없었잖아요.

근데 미국에서는 몇개 은행들이 뱅크런이 나서 은행이 망한것 같더라고요.

한번 뱅크런이 나면 회복하기 힘들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이 일어나느 것 자체가

    금융시장의 불안성이 상당히 야기되었다는 것으로

    이에 따라서 회복하기가 힘들 여지가 큽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번 뱅크런이 부지불식간에 발생하게 된다면 막기가 힘들겠지만 이를 인지하고 대비를 한다면 막을 수 있어요. 다만 여러곳의 은행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을 하게 된다면 은행간의 자금 수급 자체가 힘들어지면서 위기가 발생할 수 있겠지만 이 때는 정부가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서 2금융권이 아닌 1금융권의 뱅크런은 막을 수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하나의 은행에 뱅크런이 일단 일어나면 다시 회복하기는 어렵습니다.

    • 정부의 자금으로 막을수는 있겠지만 잠시 뿐이고 해당 은행이 불안하다는 소문으로

      뱅크런이 발생하면 실제 위험하든 안하든 그 은행은 파산의 길을 밟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은 대규모의 예금자들이 은행이 부실해 질거라는 뉴스에 의해 대규모로 자금을 인출하는 것으로 은행의 부실여부에 따라 예방의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평소 은행의 건전성 관리와 뱅크런 발생 조짐 시 정부의 예금자 보호 대책 등으로 뱅크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사업구조적인 면 때문에 뱅크런이 발생하면 은행을 살리기 어렵게 됩니다.


    그 구조는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하여 은행에 예치된 자금을 은행이 다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업이나 개인에게 빌려주게 되는데

    현재 은행이 빌려주고 남은 금액 이상 인출하고자 할 경우 은행이 보유한 현금이 없어지게 되고 결국 부도처리가 될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정부는 예금자보호제도를 활용해

    은행이 도산하여도 정부가 보장할 테니

    심히적으로 휘둘려 대량의 자금을 한번에 인출하는 뱅크런 사태를 막고자 하는겁니다.


    은행이 망하면 금융시스템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무너져 정부입장에서도 곤란해 질테니까요.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이 일어나도 어느 정도에서 그친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지속적인 뱅크런으로 해당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금융회사는 신뢰로 움직이는데, 신뢰가 무너진 금융회사는 지속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 번 뱅크런이 시작되면 예금자들은 대규모로 예금 인출을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해당 은행이 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너도 나도 예금 인출을 시잗하게 되며, 인출 중단 등을 하지 않는 이상 뱅크런을 막을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은 심리적인 불안감이 반영된 현상입니다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의 사례에서 볼 때 시장 참여자들의 뱅크런이 시작되면 국가가 통제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예금자보호라는 제도가 있지만 당장 현금을 확보하지 못한다는 불안감, 현금을 자산으로 대체하여야 한다는 심리 등은 통제가 어려울 것입니다

    뱅크런이 발생하였을 때 2023년 미국의 조기 차단 노력(대형 금융기관의 인수, 국고보조금 투입 등)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Bank Run)은 금융 기관에 대한 대규모인 출금 요구가 동시에 발생하여 해당 기관이 충분한 현금 보유를 갖추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예금자들이 자신들의 예금을 인출하려고 시도하면서 금융 기관에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뱅크런은 일단 시작되면 멈추기가 어렵습니다. 예금자들이 대규모로 자금을 인출하면 금융 기관은 예금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규모 출금 요구가 동시에 발생하면 금융 기관은 현금 부족 상태에 직면하게 되고, 이는 기관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뱅크런이 시작되면 예금자들의 불안감과 불신이 증가하며, 다른 예금자들도 출금에 참여하려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뱅크런의 규모를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금융 기관은 이러한 상황에서 충분한 현금 보유를 유지하고 예금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금융 시스템과 당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멈추기 힘든 상황에서는 금융 기관이 파산하거나 경영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뱅크런이 시작되면 멈추기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