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존호와 묘호 모두 왕과 왕실의 구성원을 존경의 의미를 담아 부르던 칭호라 할 수 있습니다. 존호는 재위 중 살아있는 왕과 왕실 구성원을, 묘호는 왕이 죽고 나서 왕의 업적을 기려 높여부르는 칭호라는 점이 다릅니다.
왕이 남긴 예술품으로는 공민왕의 천산대렵도가 유명한데, 조선시대 그림은 왕에게 살짝 천대받는 것이라 주로 시와 글씨가 선호되었습니다. 세종의 아들 안평대군의 시와 글씨가 유명한데 명필로 이름을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