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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수출은 늘었는데 내수랑 건설은 계속 줄었다네요

지방 수출은 늘었다는데 뉴스가 있는데 내수랑 건설 투자는 계속 떨어진다더라구요. 이게 무역만으로 지역 경제가 다 버티기 어렵다는 뜻 아닌지 균형이 필요한게 아닌지 한번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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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수출이 늘었다는 건 분명 긍정적인 신호지만 지역 경제를 떠받치기엔 한쪽 날개만 단 셈이라 한계가 있습니다. 무역은 해외 수요에 기대는 구조라 외부 변수에 흔들릴 수밖에 없고 내수나 건설 같은 내부 소비와 투자가 받쳐주지 않으면 지역 경제 체감은 냉랭하게 남습니다. 통상적인 실무 관점에서 보면 무역 호조는 세수 증가와 물류 활성화로 이어지지만 내수 기반이 약하면 고용 창출 효과가 작고 투자 심리도 회복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정책적으로는 수출 지원과 동시에 내수 인프라 보강이나 건설 경기 회복 장치를 병행해야 균형이 잡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균형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지역의 시장은 결국 내수로 인하여 돌아가기에 수출로 인하여 벌어든 돈이 내수로 풀려야지 나라 전체에 돈이 돌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수출 증대는 미국의 관세효과로 인하여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기에 이에 따라서 돈이 풀릴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광주 전남 수출이 늘어난 건 자동차나 배터리 같은 특정 산업 호조 덕분인데, 내수 소비나 건설 투자가 줄어든 건 지역 경제 전반에선 불균형을 드러내는 모습입니다. 무역이 아무리 좋아도 고용이나 생활 물가 같은 건 결국 내수와 연결돼 있어서 수출만으로 지역 경제를 떠받치기는 어렵습니다. 지역 성장 동력이 수출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대외 변수에 따라 흔들림이 커지기 때문에 내수 기반을 보강하고 건설서비스업 쪽 활력을 되살리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