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선진국으로 유럽 금융의 중심이였는데 언제부터 상황이 나빠진건가요?
유럽의 영국은 금융의 중심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요즘 영국이 위험하다,몰락이다 란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언제부터 영국의 위기가 시작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과 같은 경우 현재도 명목 GDP 상 전세계에 5위권에 이르는
선진국은 맞습니다만 영국과 같은 경우에는 파운드화가 전세계를 호령하는
기축통화였고 전세계 NO.1 국가였으나 제1차, 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미국에게 주도권을 넘기게 되었고
그리고 1944년 브레튼 우즈 협정으로 인하여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면서 서서히 몰락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지난달 9월부터 영국 대출금리가 상승되었는데 이는 콰텡 재경장관이 450억파운드(약 72조5000억원) 감세가 경제 성장을 다시 촉발할 것이라고주장함으로 촉발 됬다고 봅니다. 물론 이 사건 때문에 몇일전에 이사람은 경질도 됬습니다.
암튼, 이로인해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영국 금융 불안이 더 큰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점차 커졌고 뿐만아니라
국채 가격이 하락했고, 투자자들은 투자 위험성을 언급하며 국채 투자가 큰 혼란을 겪으면서 급격한 대출금리 상승은 영국 주택 시장의 혼란이 생겼고 또한 영국의 모기지론 고정금리는 10여 년 만에 6%까지 갔구요.
현재 파운드 가치가 과거 미달라화의 1.3-5배 정도 됬었는데 이제는 미국 달러그 아하로도 갈수 있다고 예측을 하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브렉시트로 유로에서 빠져나갈 때 부터 불안정한 흐름을 타게된 것이 사실입니다.
유로화를 사용하지 못하고 파운드화를 사용하면서 유로화 보다는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통화정책을 독자적으로 펼치는 것에도 어려움이 따릅니다.
영국이 이번에 타격이 컸던 것은 외국과는 다르게 양적완화를 하는 경제정책을 사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같은 위기가 닥쳤을 때 유럽연합 보다 영국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 경제는 최근 유럽 여타 선진국과 달리 가장 높은 10% 이상의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파운화 가치는 미달러 대비 가장 크게 평가 절하된 상황입니다. 이에 영국 정부는 미국 등의 긴축과 달리 감세안을 들고 나와 파운드화 환율을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채권 가격은 급락하여 경제 위기론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영국 경제가 이처럼 다른 독일, 프랑스 같은 선진국 대비 나빠진 결정적인 계기는 EU에서 탈퇴한 브렉스티를 단행한 2020년 1월 직후 코로나19 판데믹이 터지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제조 인프라가 약하고 금융, 무역 및 관광 같은 글로벌 여러 물동량이 원활하게 돌아가야 영국 경제가 성장하는데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락다운 되면서 경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향후 영국 경제는 유럽과 전세계 경제 연착륙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칠만큼 위험 요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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