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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맞은곰46
곰살맞은곰4622.04.20

아이가 자꾸 높은곳을 올라가요.

아이가 3살인데요 어제 침대올라가다가 떨어져서 다쳤어요 그래서 달래주고 잘놀길래 지켜보고있는데 자꾸 침대 올라가려해서 거실에 있는데 자꾸 티비다이에 올라가려고해요... 어떻게 훈육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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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살이면 말귀를 알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훈육을 시도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먼저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아이가 왜 높은 곳을 좋아할까요?

    떨어져서 아팠던 기억도 있는데 정말 높은곳에 있는 것이 재미있어서 올라갈까요?

    아마, 아이는 어머니의 <스타>가 되고 싶은게 아닐까요?

    깜짝 놀란 표정으로 주의를 집중하시며 달려오시거나 부르는 소리를 듣고

    마음속으로 기뻐하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당분간 다소 지저분해 보일지라도

    바닥에 매트나 이불을 깔아두시고

    높은데 올라가서 주의를 끌더라도 모른 척 <방관>으로 일관해 주세요.

    또한 아이가 얌전히 놀고 있을 때 오히려 큰 관심을 보여주시고, 함께 놀아주시는 시간을

    늘려 주세요.

    곧 아이는 위험한 장난에 흥미를 잃게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때는 위험한 것을 느끼지 못할 때이니, 항상 부모님께서 아이를 지켜봐 주셔야 합니다.

    위험한 행동을 할 때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안된다 라는 의사표시를 정확히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할 경우 일관되게 위험하다고 말해주며 그 장소에서 떼어놓아야 합니다.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너가 이게 위험한 행동이라는 걸 모르는구나." 라는 마음으로 몸으로 분리시킴으로써 위험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간혹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할 때 아이에게 언어적으로만 위험하다거 말씀 하시는 경우를 볼 수가 있는데 아이는 아직 위험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를 뿐더러 그 뒤에 일어날 상황도 알지 못합니다.

    크게 다칠 상황이 아니라면 넘어짐이나 엉덩방아 정도는 다쳐보게도(?)할 수 있지만 위에 올라가거나 하는 등의 행동은 크게 다칠 상황이므로 일관되게 위험을 알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높은 곳을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는 12개월 이후, 아가가 다리에 힘이 생기고 손으로 붙잡고 일어서면서 부터 입니다.

    발을 떼는 아가들은 높은 곳을 오르려는 심리보다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올라가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시도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말고, 창문 근처에는 아가가 밟고 올라갈 만한 물건은 다 치워야 합니다.

    베란다나 창문의 안전망도 꼭 설치해야 합니다.

    미끄럼틀이나, 아빠 목에 목말을 태워 주는 등 안전하게 높은 곳을 맛보게 하는 것도 아이가 높이 올라가려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높은ㅇ곳에 올라가는 아이 대처법

    1. 올라가도 되는 곳과 안 되는 곳을 구분해주기

    2. 기어오르려고 하는 곳에서 아이를 데려오기

    3. 높은 가구는 벽에 고정하기

    4. 기어올라도 괜찮은 곳으로 유도하기

    5. 겁먹고 허둥대지 않기 - 부모가

    - 침착함을 유지하며 조용히 아이를 내려오게 하기

    6. 아이에게 " 한번만 더 이곳에 올라가면 혼내줄거야 " 라고 하며 으름장을 놓지 않기

    7. 아이의 죄채감을 자극하지 않기

    8. 공포감을 이용하지 않기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살아이면 에너지가 마구 넘치는 시기이네요.아이들은 높은곳으로 올라가는 놀이를 매우좋아합니다.넘치는 에너지를 쏟으면서 꼭대기에 오르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더 높은곳을 점점더 선호하게됩니다.

    어느정도 높이에 이르는 놀이터에서 에너지를 쏟도록 도와주세요. 실수도 하고 성취감도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어느정도 아이가 해소가 되면 집에서는 엄마의 요구대로 올라가지 않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꾸만 높은곳에 올라가려한다면

    그러한 행동이 위험하다는 것을

    아이가 알아듣기 좋게 설명하실필요가 있을 것 갘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지지대를 만들어 주고 외부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할 때 ‘되는 곳과 안 되는 곳’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세요. 반복적으로 알려줘도 쉽게 행동의 수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반복해서 알려주고 기다려 주면 학습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집에서도 대근육 신체에너지를 충분히 발휘하고 발산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마련해주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바깥 놀이터에서 놀이할 때는 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미끄럼틀을 거꾸로 타거나 한손으로 기구를 잡는 등의 행동을 시도하고 더 짜릿한 자극을 추구하고자 할 때가 많음으로 양손으로 잡고, 한발씩 차근하게 올라가고 한 방향으로 이용하는 등 안전하게 이용하면서도 즐거울 수 있음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올라갈때마다 아이를 억지로라도 내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인 부분에 대해서 지루할지라도 지속적으로 수정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경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가질수있기에 이러한 부분은 일관적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