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당이란게 사람마다 몸 상태, 생활습관, 스트레스 민감도에 따라 관리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말씀해주신 수치인 공복혈당 96~99mg/dl은 정상 범위안에 있으며 당뇨 전단계 기준인 100mg/dL 직전이므로 약간 경계선 부근에 위치하시고 계십니다.
스트레스는 코티솔, 아드레날린같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 혈당을 올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긴장 상태에서 99, 안정된 상태에서 96이 나온건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그리고 일시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변동은 흔해요.
현재 운동을 늘리고 야식을 줄이셨다면 96보다 더 낮게 안정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신 가장 중요한 정제탄수화물, 당지수가 높은 고 GI수치의 식품을 줄이시거나 제외했을 경우입니다. 설탕, 밀가루, 디저트, 단 음식은 혈당을 상당히 올립니다. 대체 감미료는 괜찮습니다.
혈당 낮추는 일은 충분히 식습관, 운동, 숙면, 스트레스 관리로 개선이 가능하시고 지금 범위는 제가 언급한 방법으로 충분히 내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1~2달 이상 하나씩 개선해 나가신다면 90초반 아니면 더 낮게 안정될 가능성이 높으니 추후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시면서 추이를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