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친하지 않을 정도가 아니라 사이가 좋지 않다고 표현해야 될 정도로 별로 좋아하지 않은 선배인데 굳이 청첩장을 만나러 와서 주길래 받았습니다.
청첩장을 받다보니 축의금을 줘야 될 거 같은데 축의금만 주자니 배가 아파서 결혼식장에 가서 밥을 먹고 오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친하지도 않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은 사람의 청접장을 받았다고 갈 필요까지 없습니다.
축의금도 굳이 안하셔도 되구요.
친한 사람들에게 충실하세요.
사이도 좋지 않은 사람에게까지 청첩장을 돌려야 할 정도로 그 선배의 인맥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친하지않는 선배의 결혼식은 굳이 참석하지말고 가지도마세요. 그래야 완전히 사이가 단절됩니다.
안녕하세요. 엄격한동고비269입니다.안 친하다면 굳이 참석 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안 친한데 가봤자 할것도 없고 하니깐 제 생각에는 안 가는게 맞아요
안녕하세요. 조신한극락조6입니다.
그런데 가서 뭐하나요. 저라면 밖에 나가서 밥이나 먹겠습니다. 결혼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자기에겐 중요한 행사이니 개인적인 관계같은 사소한 것은 잠시 접어두고 초청을 한 듯합니다. 그치만 질문자님에겐 그냥 남 결혼식일 뿐이잖아요? 축의금 5,10만원 낼거면 그 돈으로 외식하면 더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보통 사이가 좋지 않으면 가지 않는 편이긴 한데 저라면 굳이 가지도 않고 축의금 전달도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서먹서먹을 넘어서 사이가 안 좋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