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리아 갑자기 중단해도 문제없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유방암환자였고 골다공증이 있어서 몇년간 비스포스네이트약을 먹었습니다.
작년에 작은 충격으로 뼈에 금이 갔었고 검사해보니 골다공증 수치가 더 안 좋아져 있었습니다.
SPINE L1-L3 0.790 -2.9
SPINE L1-L3 0.798 -3.0
SPINE L2-L4 0.836 -2.8
SPINE L3-L4 0.884 -2.6
이후 1년간 총 2회 프롤리아 주사를 맞았고 오늘 3회차 맞을 예정이였는데 검사해보니
spine L1-4 -1.8
femur neck -1.2
femur total -1.3
으로 나왔고 골감소증이라 주사는 안 맞고 약을 먹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주사는 더 맞을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보험적용이 안되면 그냥 자비로 맞으면 안되냐고 여쭤봤는데 안된다고 하셨고요.
처방해주신 약을 받아와서 보니 그냥 비타민D가 들어간 칼슘제입니다.
저는 주사를 끊으면 다시 비스포스네이트약을 먹게 되는걸로 들었는데 아닌가요?
제 주치의 교수님이 부재중이셔서 다른 선생님이 봐주셨었는데 이거 잘못된게 아닌지요.
병원에 다시 가봐야할까요?
뼈가 부러질까봐 두렵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작년 보험 급여가 개정되어 적응증이 확대 되었으나 골밀도가 -2.0 이상으로 호전된 상태로 프롤리아를 맞긴 어렵겠습니다.
다만 프롤리아 투약을 중단 시 급격하게 골밀도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비급여라도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로 전환이 필요하므로 재진료를 받으시거나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약을 처방 받을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적 범위는 -2.5 입니다. 그동안의 약제로 인한, 수치적 호전을 보이며,
vitamin D의 기능 자체가 칼슘과 인의 재흡수, 이로 인한 뼈의 강화 효과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내과적 진료 꾸준히 이어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프롤리아 중단에 대한 걱정과 골다공증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프롤리아는 일반적으로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물로서, 일정한 주기로 주사를 맞아야 효과가 지속됩니다. 다만, 프롤리아를 중단할 때는 적절한 다른 치료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프롤리아를 중단하면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같은 다른 골다공증 약물로 전환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이는 뼈의 강도를 유지하고 골절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필요합니다.
주치의 교수님께서 부재중이어서 다른 의사 선생님이 대신 상담을 해주셨던 것 같은데, 현재 처방받으신 약이 비타민D와 칼슘제라면 이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조기에 주치의와 다시 상담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사 치료가 불가능한 이유가 보험 문제라면, 대체 가능한 다른 치료 옵션을 주치의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골다공증 수치가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골절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현재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의논해보세요. 특히, 주치의와 직접 대화를 나누어 상황을 명확히 하고, 가장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다공증 수치 변화를 보면, 골다공증 수치는 이전 검사결과보다 좋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골 감소증이라면 반드시 약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닐 수 있으니 현재 소견이 우려 되시는 경우에는 주치의에게 다시한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골밀도 수치가 골감소증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프롤리아 효과가있었던걸로 보이고 주사치료를 중단한건 골다공증 기준을 벗어났기때문일수있습니다
평소 진료를받던 의사가아닌 다른의사에게 진료를받아서불안하다면 다시 병원에 내원해서 주치의와 상담을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수치상 골다공증이 아닌 골감소증으로 개선되어 보험 기준상 프롤리아는 중단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과거 골절 이력과 유방암 병력이 있으시니 재평가를 위해 주치의와 다시 상담하셔야 해요 단순 칼슘제 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약물 조정 필요할 수 있으니 병원을 다시 가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적 범위는 -2.5 인걸로 알 고 있으며 그동안의 약제로 인한 수치적 호전으로 인해
비타민 D의 기능 자체가 칼슘과 인의 재흡수를 도와 뼈의 강화 효과를 고려해볼 수 있으며
추가적인 지료를 꾸준히 받아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