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제 밑에 일하고 있는 직원이 회사 총무부 전무와 상담중 "권고사직" 을 당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너무 이해가 안되서 질문 드립니다. 이유는 직원들에게 욕설을 한적이 있고, 직원들 뒷담화를 한다는 이유입니다.
실제로는 직원들에게 욕설이 아닌 업무상 잔소리를 한건 있는것 같은데, 그것도 밑에 직원들이 듣기 싫어해서 거의 대화를 안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뒷담화도 아무런 근거도 없고, 몇몇 직원들이 그렇다고 하더라 하면서 정확한 내용도 얘기를 해주지 않고 , 12월말까지 정리하고 나가라라고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해고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객관적으로도 누군가가 일부러 모함을 한것 같은데 , 이런경우에는 권고사직을 안 받아들여도 되는거 아닌지 궁금하네요.
이 직원은 회사에서 5년동안 꿋꿋이 열심히 일만 했는데, 회사가 너무 부당하게 자신을 해고하는거 같아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이고, 회사와 다투기는 싫고 그냥 회사를 나가려고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