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위조 엽전이 존재 했나요?
조선시대에도 위조 엽전이 존재 했는지 궁금합니다. 현대 사회에는 돈위조하게되면 엄청나게 큰벌을 받고 큰죄명이 되는데 조선시대에도 위조 엽전으로 큰벌과 죄명을 받게되었는지 그리고 위조 엽전이 존재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위조 엽전이 존재 했는지 궁금합니다. 현대 사회에는 돈위조하게되면 엄청나게 큰벌을 받고 큰죄명이 되는데 조선시대에도 위조 엽전으로 큰벌과 죄명을 받게되었는지 그리고 위조 엽전이 존재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때 위조엽전이 성행하였다고 합니다.
왠만한 기술자면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엄하게 다스렸지만 바다에 나가서 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위조화폐가 있었습니다.
동전을 불법 주조해 유통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동전을 발행하는 장인들과 봉족들이 저지르는 경우가 많았으며 불법주조자와 정부관계자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잡기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동전을 불법 주조한 장인은 사형, 자금을 조달한 봉족은 유배에 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마도, 한 10여년 전에 위조지폐가 횡횡하던 때에, 조선일보에 올리셨던 것이 그 모음집에 정리되어졌던 모양입니다.
거기서 이규태 선생 말씀이...
"조선 시대에도 평양돈이라 불리는 위조엽전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에 이 위폐를 발견하는 방법으로 물에 담그면 거품이 피어오른다고 해서 돈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물 한바가지를 가져다 놓고 거기에 돈을 넣어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평양돈이라는 것이 금새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이에 우리도 이렇듯 시민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어쩌고..." 그렇게 적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것 보면, 역시 있기는 있었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