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 완화"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는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사용하는 비전통적인 통화정책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양적완화가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나 자산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양적완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양적완화란 결국 시중에 돈을 푸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풀린 돈에 의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자산 가격에 어떤 방식으로든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를 한다면
이에 따른 시중에 통화량 증가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하고
더불어서 자산 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적 완화는 장기적으로는 통화량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적절한 양적 완화는 디플레이션이나 경기침체를 제한적으로 방지하는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는 공개시장조작 정책이라고 볼수 있으며 200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이 이론적으로 알던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시작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2008년 금융위기이후부터 일본과 미국 그리고 유로존까지 본격적으로 이 정책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해당 정책은 중앙은행이 발행시장이 아니라 유통시장에서 유통되는 채권을 매입하는 정책이며 더 나아가 주식이나 ETF도 매입할 수 있는데 일본이 이런 실제 이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즉 유통시장에서 직접적으로 매입하기 때문에 채권의 가격이 올라가게되고 시중에 통화량 즉 금융기관에 유동성이 풀리는 효과로 작동하게 됩니다. 즉 금융기관에 대규모로 유동성이 풀리게 되고 채권의 가격이 올라가서 저금리의 환경이 조성되고 이로 인해서 금융기관 중심으로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게 되니 주식이나 채권 각종 대체자산으로 유동성이 풀리면서 자산의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오랫동안 채권이나 주식이 같이 올라가는 커플링현상이 이례적으로 발생했던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라는 것은 정부의 주도 하에 돈을 시중에 푸는 것을 말합니다
돈을 풀어서 시장을 억지로 끌어올리려는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를 내리고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면서 유동성을 통해서 상승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문제로 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양적완화의 부작용으로는 통화 공급 증가로 인해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이나 실물 자산 가격에 거품이 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라고 하는 것은 경기 부양을 위해 자본을 풀어 유동성을 증대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양적 완화를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경기부양을 위한 하나의 요소라고 보여지면, 결과적으로 시중에 돈을 풀어서 경기를 부양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돈이 시중에 많아지면 유동성을 확대할 수 있지만, 유동성 증대는 결국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되어, 물가의 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QE)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대규모로 유동성을 공급하면 화폐 가치 하락과 물가 상승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특히 실물경제의 원자재 및 소비재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럽중앙은행(ECB) 연구에 따르면 양적완화가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며, 이는 주로 통화가치 절하를 통해 발생한다고 분석됩니다.
자산 시장에서는 낮아진 금리로 인해 주식·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며 거품 형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FRB의 양적완화 사례에서는 부동산 가격 급등과 주식시장 과열이 관찰되었고, 이는 소득 불균형 심화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자산 보유 계층이 혜택을 받는 반면, 무자산 계층은 물가 상승 부담만 증가해 부의 격차가 확대됩니다.
다만 이러한 영향은 경제 성장 속도와 통화정책의 정교한 관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양적완화 종료 시기와 방법이 불확실할 경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자산 가격 조정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QE)는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시중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으로, 주로 금리 인하가 한계에 다다랐을 때 국채 등 자산을 매입해 금리를 낮추고 경제활동을 촉진합니다.
장기적으로 양적완화는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양적완화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과도할 경우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통제가 미흡하면 하이퍼인플레이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한편, 연구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QE 충격은 단기뿐 아니라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에도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상승 효과를 주어 인플레이션 기대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자산 가격 상승 및 거품 형성
낮은 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은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으로 자금이 몰리게 하여 자산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는 자산 거품을 형성하고, 거품 붕괴 시 금융시장 불안정과 경기 침체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금융시장과 경제 활성화
단기적으로는 장기 금리 하락으로 기업과 가계의 대출이 늘어나 투자와 소비가 증가하고,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 회복에 기여합니다.
부의 불균형 심화
자산 가격 상승은 자산을 보유한 고소득층에 유리하게 작용해 소득 불균형과 사회적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통화가치 하락 및 환율 변동
금리 하락과 자본 유출로 인해 통화가치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수출 경쟁력 강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물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양적완화는 단기적으로 경기 부양과 금융시장 안정에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상승, 자산 거품, 부의 불균형 심화, 통화가치 하락 등의 부작용 위험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QE 시행 후 출구전략(양적긴축 등)을 신중하게 운용하며 부작용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