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에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뱅크 박원국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휴가 기간에 출근을 하는 경우, 휴가를 취소하거나 다른 날 대체 휴가를 사용하도록 회사가 배려(종일 근무인 경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정적으로 자신의 노고에 대해 인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 수 있는 사례라 생각됩니다.
다만, 이런 경우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길게 보고 이성적으로 대응을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예를 들어, 논리적으로만 따지면 회사에서는 휴가지에서 회사까지의 이동 시간에 대해 논쟁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회사가 아니라 집으로 오기 위해서도 그 만큼의 시간이 들었을 것이라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주장이 감정적으로 옳다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없길 바랍니다)
반면, 개인입장에서는 계획보다 일찍 옴으로써 휴가 중 하루를 망친데 대한 보상은 회사가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딱 근무한 2시간만 초과근무 지급한다는 것은 아쉬운 조치라 판단됩니다.
그렇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회사를 위해 좋은 양보를 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대응이라 보여집니다만, 회사 분위기 상 추가적인 협의가 가능하다면 두시간 근무한 사실과 휴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점 등을 들어 추후 개인의 급한 사정 발생 시 반차 휴가를 대체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수 있는지 협의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현실적인 시각에서 조언을 드리느라 다소 불편한 내용일 수 있겠으나 현명한 대응하기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