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없는 비운전자도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나요?
운전면허없는 비운전자도 동승했던 차량이
크게 교통사고난 경험이 있으면 운전을 못할 수가 있을까요?
운전자도 아니었는데 동승했을 당시 트라우마로
운전을 못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운전자는 아니더라고 동승한 상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면 운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어려워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운전 면허가 없는 것과 운전을 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트라우마가 남을 정도로 심한 교통사고를 겪었다면 충분히 그런 트라우마로 인하여 운전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심각한 교통사고를 경험한 후에는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 흔합니다. 이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는 운전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큰 교통사고 후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을 수 있고, 자동차라는 요소가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가능합니다.
PTSD (post traumatic sress disorder)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죽음/ 죽음의 위기/ 심각한 부상에 대한 이벤트가 직접 경험 / 타인에게 발생하는 것을 직접 목격 / 가까운 가족이나 친지에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됨 / 외상적 사건의 세부사항에 반복적 극단적으로 누출되는 경우
유사한 사건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에 대해 회피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전 사고가 떠오르는 플래시백, 악몽, 고통스러운 경험등의 침습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지장을 줄 정도로 상황대처가 안된다면 약물치료와, 정신사회적 치료 (상담)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운전면허가 없는 비운전자도 교통사고를 경험했다면 분명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개인이 경험한 사건의 심각성과 그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에 따라 발생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아니라 동승자였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교통사고를 목격하거나 직접 겪은 경험은 불안, 공포,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이러한 감정은 차량 내부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경험은 나중에 스스로 운전을 하려는 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리적 장벽이 되어 운전을 시작하는 것을 망설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라우마는 전문적인 심리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으며, 치료 과정에서는 사고 경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처리하고, 점진적으로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공포감이라는게 꼭 운전자여야 생기는건 아니겠습니다.
공포는 불안의 한 모습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시고 불안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