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에는 운동을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긴 하나 이는 간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알코올에 의한 영향이 남아 있어 이뇨작용 때문에 수분이 많이 소실되고 탈수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탈수는 구역, 이지럼증, 실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갑작스런 심한 탈수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로 인한 영향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몸의 반사 신경이나 균형 감각을 저해하여 부상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도 술을 마신 다음날 운동을 하면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보통 술을 먹고 다음날은 운동을 쉬어주고 그 다음날에 운동을 재개하는 것을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