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끼리 싸울때 어찌 처신해야 할까요?
주말에도 친정가느라 자릴 비웠는데 글쎄 동생얼굴을 긁고 차고 난리를 쳤나 보더라구요 정말 말로는 되지도 않구요 아무리 타일러도 다시 도돌이표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자녀들끼리 다툼이 있을 때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형제, 자매간의 다툼의 원인은 주목받고 싶은 감정, 자원 경쟁, 성격 차이, 의사소통의 부재로 그렇다고 합니다.
이럴 때 형제, 자매를 양육하는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립적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객관적인 판단으로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편견을 배 제하고 문제를 봐야 합니다.
그리고 감정 조절 교육을 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정 라벨링이나 타임 아웃 같은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정한 분배를 해줘야 합니다. 자원과 관심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자원 을 제공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자녀들끼리 싸울떄는 누구의 편을 일방적으로 들어 주시면 안됩니다. 격하게 말린 후에 각자 상담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들이라도 다툼에는 나름 이유가 다 있습니다
이유 없이 미워하거나 싫어 하는 경우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 하겠습니다
형과 동생 둘 앞에게 누구의 잘 잘못을 아무리 공평하게 이야기 해도
아이들 입장에서는 공평하지 못하고 한 아이의 편을 든다고 생각 하기 십상 입니다
형제가 다투었을 때는 분리 조치 하여 다른 아이가 듣거나 볼 수 없는 장소에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편을 들어 주어야 합니다
대화 도중에 니 잘못도 있다고 이야기 하면 대화가 어렵습니다
아이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들어 주다 보면 아이의 마음이 풀립니다
그럼 아이는 스스로 나도 이런 거 잘 못 했다고 스스로 말합니다
부모님들이 이 순간 까지 참고 기다려 줘야 하는데 기다리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참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끼리 싸울수있지만 신체적인 폭력이 오가는건 위험합니다 부모님께서 단호하게 하지말라고 하시고 추후 이런일이 또 생기면 크게 혼내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싸움을 한 것을 알았다면 아이들을 앉히고, 싸움의 원인과 이유를 각자에게 물어봐주세요.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에는 각자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 경청을 해주고, 각자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각자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각자 아이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각자 아이들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각자 아이들의 잘못을 짚어주고 바로잡아 주도록 하세요,
또한 인성교육을 시켜주어서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아이들을 중재할때는 누구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아이의 억욱함을 들어 줄때는 따로 방에 들어가서 들어주고
야단을 칠때도 따로 방에 들어가서 야단을 치는게 좋겠습니다.
스스로 싸우고 화해하는게 제일 좋겠으나
폭력이 오고가거나, 욕이 오고가거나, 누가 봐도 부당한 일을 당할때는
개입을 하여 중재 하는게 맞겠습니다.
형제나 자매들은 사실 싸우면서 많이 큽니다. 자매나 남매는 서로 가족이자 팀이자 친구이자 경쟁자 이기도 합니다.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과 같은 집에 사는 건 가족이라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저도 오빠와 많이 싸우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고 철이 든 뒤로는 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아이들을 경쟁하거나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누나는~ 언니는~ 이랬는데~ 니는~. 이라는 등의 말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개인 공간 및 개인시간을 존중해 주고 확보해 주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동생 얼굴에 손을 대는 것은 용납되어서는 안 되는 폭력입니다. 아무리 동생이고 자기보다 어리다고 하지만 폭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하는 것은 따끔하게 훈육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이의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모로써의 역할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동생이 잘못을 한게 아닐까요?
아이가 기분이 괜찮을때 한번 물어보세요.
왜 동생하고 싸우는지 동생이 잘못 한 거 언니라고 혼내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