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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특한삵262
영특한삵26223.09.17

부모님과 와이프의 관계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결혼하고 나서 부모님과 와이프의 중간에서 제가 어찌 해야할지 참 고민입니다. 부모님 편을 들자니 와이프가 삐질테고 와이프 편을 들자니 부모님이 그러실테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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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날아올라덩크슛을하다자빠지는오리입니다.

    와이프와 함께 있을때는 와이프 편을,

    어머님과 있을때는 어머님 편을..

    사실 한쪽으로 편을 들면 누구 한명은 상처를 받습니다.

    단호하게 할 수 없으시다면 상황에 맞게 판단하셔야 할 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와이프가 상식 이하로 행동하는게 아니고, 와이프 의견이 더 현실성이 있다면,

    불효자식이 되겠지만 와이프 입장을 편들어 줄거 같습니다.

    어쨌든 나하나 믿고 시집 온거라 가능한 와이프 입장을 들어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중간에서 대처를 잘하시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단 부모님이 계신곳에서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들어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와이프분을 잘 달래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부모님이 계신곳에서 와이프편을 들면 부모님께서 굉장히 서운해 하십니다.

    그러니, 중간에서 줄타기를 굉장히 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본인은 평생누구랑 사실겁니까?

    부모님 입니까? 배우자입니까?

    부모는 자녀가 결혼하면 그역할은 끝난겁니다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 부모님이 살아오셨던것처럼 자녀에게도 독립권을 주셔야 옳은거예요

    부모라고 두분사시는데 이런저런 간섭하시면 아내가 좋을리 없지요

    아내가 내가 하는 만큼 시부모에게 잘한다면 더없이 고맙고 감사하겠지만 못해도 그걸 탓할수는 없읍니다

    다만 아내가 상식과경우를 심하게 벗어날때

    조용하게 당신이 이러이러할때 나는 불편함을 느낀다라고 내느낌을 내생각을 얘기 해야 합니다

    행위를 가지고 다그치거나 질책을 하게 되면 싸우자고 작정한걸로 보일테니까요

    지금 내기분이 어떠한지만 조용히 얘기해주면 될것같아요

    어머니랑 아내의 싸움에서는 어머니께 양해와 이해를 구하시고 아내에게 우선 다독거려주시고 우리집의 문화에 대해 얘기를 해주셔야 할것같아요

    결혼은 또 다른 종교라고 합니다

    새로운 문화창조는 지혜롭게 만들어야겠지요

    나의가족 나의가정은 아내와 자식이 우선임을 꼭 염두에 두시길요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경우에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두분 사이에서 외로운 외줄타기를 해야 합니다.

    어느사람을 편들지도 마시고 각각 다른분과 있을때는 맞장구만 쳐주시구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고부간이 안 좋으면 중간에 있는 남편분이 참 불편하죠~ 어느 편도 들어주지 마시고 중립지키세요~


  • 안녕하세요. 소고기물고기639입니다.

    부모님과 와이프가 같이 있을때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면 상대방이 서운해할수 있으니 중립을 유지하고요.따로 있을때 따로있는쪽의 편을 드는게 좋아요.

    그래야 싸움이 없고 평화가 유지되요.와이프랑 있을때 부모님편을 들면 싸움이 날수 있으니 와이프가 잘했다고 와이프의 편을 들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가장 힘든 줄타기를 하고 계시네요

    그게 대한민국 결혼한 남자들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

    정해진 답은 없고 최대한 눈치껏 아내 옆에서는 아내편만 들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