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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아기 여행을 갔다온뒤로 더 찡찡거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번주 일욜부터 화욜까지 시댁가족과 여행을 갔다왔는데요 아기가 저녁에는 늦게잠들고 아침엔 일찍일어나고 낮잠도 30분정도 자는걸 3일했더니 갔다오고부터 많이 찡찡거리고 어린이집에서도 관심못받거나 낮잠자기 전에 울다가 잔다고 하네요 ㅠ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좀 지나서 일상생활 하다보면 괜찮아질줄알았는데 안나아지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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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3일동안 아이의 생활 패턴에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 나름대로 피곤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며칠 지나 다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온다면 안정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일정을 무리하게 소화하거나 피곤할 때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니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여행을 갔다 왔다면 시차 간격으로 인해서 짜증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원래의 패턴으로 다시 맞춰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 아이의 수면패턴을 일정하게 바로 잡아주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먼저 였겠습니다.

    즉,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가 안정감을 가지고 일정한 수면패턴으로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야 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었어야 해요.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원래 패턴으로 원상복귀 시켜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일상적 루틴이 깨져서 그럴수있습니다

    평소보다 휴식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회복하다보면 점차좋아질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여행을 다녀 온 뒤에 더 찡찡 거리는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아무래도 패턴이 깨졌기 때문일겁니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놀고 먹고 잠을 자고 씻고를 하다가 밖에서는 더 재밌게 놀았을것이기 떄문에 자는 시간이 달라졌을 겁니다. 그 기억때문에 집으로 돌아와서도 놀고 싶어 하겠지만 아이를 위해서는 다시 패턴을 만들어 주실겁니다. 두번째로는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수 있겠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을 체크 해주시고 문제가 있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여행을 다녀오면서 아이가 생활리듬과 바이오리듬이 깨져서 저런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여행 가기전 컨디션과 루틴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몇일간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거나, 조금 일찍 데려오더라도 수면패턴과 기존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있도록 휴식의 시간을 좀 더 가지면서 서서히 본래 컨디션으로 돌리는 노력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여행 다녀오면 후유증으로 며칠 쉬어야 하시고 하고 피곤한데요 아이들은 더 그럴 수 있습니다. 얼른 일상으로의 컨디션이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어디 몸이 안좋거나 아픈건 아닌지 확인 해보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그때는 그런일이 많아 여행다녀오는게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많네요. 그런게 아니라면 가족들 관심을 듬뿍받고와서 일상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걸테니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질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다녀온 후로 수면 패턴이 바뀐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컨디션이 정사이라면 수면 패턴은 몇 일 후에 다시 잡히게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 몸이 아프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수도 있으니 감기 증상이나 여름철 질병인 구내염 등의 증상이 없는지 신경 써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현재 여행을 다녀오면서 아이의 생활 패턴이 완전히 망가져서 그렇습니다. 어른들도 하루만 여행을 다녀와도 힘든데 아이들은 오죽힘들까요. 이런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아이의 생활 패턴을 전처럼 똑같이 가져가 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조금 찡찡대더라도 조금만 참고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다독여주시는게 필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여행 후 찡찡거리고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것은 일상 생활의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아이의 일상적인 루틴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세요. 일정한 시간에 자고, 먹고, 노는 것이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 환경을 조성해 충분히 잘 수 있도록 하며,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면 아이도 차차 안정감을 찾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