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살 남자입니다.
수영을 운동으로 4년 동안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수영하면서 근육에 이상 느낌을 받습니다.
200미터 정도 영법을 하고 나면 팔 근육에 이상을 느낍니다.
간지럽다고 해야 할지 매우 불쾌한 느낌을 받게 되고, 영법시 힘이 들어가지 않고 쉬게 됩니다.
그렇게 쉬면 또 잠시 괜찮긴 하지만 수영 강습 시간 내내 불편한 감이 들고 있습니다.
어깨나 관절이 아프거나 하진 않습니다. 오로지 팔 근육에서 이상을 느끼고 이로 인해 장거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약 2주 되었고,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172mm 신장에 68kg 체중을 갖고 있습니다. 특이 사항은 서맥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확인 받은 것은 아니나, 일반적인 맥이 60이하이고 야간 수면시 30까지 새벽엔 내려가는 경우도 스마트워치로 확인이 됩니다. 서맥인것도 스마트 워치 착용 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전엔 서맥인지 인지 못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서맥이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된다거나 불편한 적은 없었습니다.
왜 이런 근육에 이상 느낌(반응)이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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