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야채 같은 걸 먹어도 괜찮을까요?
저희 강아지가 야채를 손질하고 있으면 자꾸만 달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조금씩 줬는데 자꾸만 달라고 해요 혹시 야채를 먹어도 문제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양파나 파, 부추 등 자극성이 있는 야채를 제외하고는 주셔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강아지는 육식에 가까운 잡식으로, 인간과 마찬가지로 야채 섬유를 스스로 소화하는 효소는 분비되지 않으나, 장내 미생물에 의해 야채 섬유가 분해되는 것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배변에 도움이 될 순 있습니다.
그러나 야채는 기본적으로 난분해성 탄수화물(식이섬유)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배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체내 오래 잔존하면서 의도치 않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던 야채는 급이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부는 맹독성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향과 맛이 강한 종류는 식물이 동물인 곤충을 죽이기 위해 살포하는 살충제의 향과 맛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육식동물인 개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79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야채를 먹어도 괜찮습니다. 야채는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섬유질을 공급하고, 소화를 돕고,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야채가 강아지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에게 해로운 야채로는 양파, 마늘, 대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야채는 강아지의 소화기나 신장, 혈액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로 주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로운 야채도 과다하게 주면 강아지의 소화불량이나 설사, 가스,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식단의 10% 이내로 제한하고, 야채는 잘게 썰거나 갈아서 주고, 가능하면 삶거나 증기로 익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날것으로 주면 강아지의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도 야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당근, 오이, 파프리카, 양배추, 양상추같은 종류는 큰 문제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반면에 고추,대파,양파,꺳잎, 미나리 등은 절대 먹어서는 안되므로 주의해서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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