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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5.01.15

옛날부터 내리사랑이라고 해서 막내를 이뻐합니다. 큰애가 질투를 하는데, 너무 티를 안 내는게 좋은 건가요?

애기 때는 큰애도 나이 차이가 나지 않아서 그런 걸 몰랐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어릴수록 더 귀엽고

잘해주고 싶고 마음이 가는게 인지상정인 거 같습니다. 그러나 큰애가 보기에는 질투가 나는 거 같은데

그럴수록 부모는 아이들에게 똑같이 대하는 자세가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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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막내를 이뻐하는 것을 첫째 아이는 느끼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부모의 사랑을 뺏겼다고 생각하고 점차 막내 동생을 미워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 막내에게 폭력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첫째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모두 뺏겼다는 상실감을 느끼게 되며 자신이 필요없는 존재라 생각해 자존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가급적 아이들을 공평하게 대하시고 첫째 아이를 더욱 존중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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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내리사랑 이라고 해서 막내 아이가 이뻐하는 태도는 옳지 않아요.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듯 아이는 공평하게 애정을 주고, 사랑을 주고, 관심을 주어야 합니다.

    즉, 차별적인 행동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칭찬도 공평하게,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이 있다면 똑같이 훈육을 해야 함이 맞겠습니다.

    무엇보다 둘 다 배 아파서 난 아이들 입니다.

    서로를 편애한다면 그 아이의 질투심은 날로 심해질 것이고, 아이의 성격변화에도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아이가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차별없이 골고루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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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무래도 한 아이를 더 예뻐한다고 나머지 아이가 질투를 할 수 밖에 없답니다

    되도록 티를 내지 않고 똑같이 예뻐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쟁을 불러일으키는 말은 되도록 삼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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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아이가 둘째를 질투하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흔히 내리사랑이라고 하는데

    큰 애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ㅇㅇ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ㅇㅇ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ㅇㅇ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ㅇㅇ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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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그렇죠

    스스로도생각해보세요

    똑같이 일하는데막내가들어와더더잘한다고 칭찬받고하면기분이좋을리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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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자녀가 어리더라도 눈치가 있어서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누굴 더 예뻐하고, 누구를 더 챙겨주는지 모르지 않습니다. 그게 어린 아이들에게는 생각보다 크게 작용할 수 있고,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질 수 있어요. 물론 막내를 예뻐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같은 자녀잖아요. 똑같이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지나치게 편애하거나, 아이가 알아차릴 만큼 티가 날 정도로 한쪽을 더 좋아하거나 챙겨주지는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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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두 아이에게 공평하고 공정하게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형이라서 책임을 더 한다 거나, 동생이라서 봐주는 언행이나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는 자녀간의 우애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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