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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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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에너지 레이저 무기와 같은 신기술은 공중전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지상에서 레이저 무기로 드론 등을 공격하는 체제는 우리 군에서도 개발하여 배치까지 마쳤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와 같은 신기술이 공중 전투에도 적용된다면 무기 체게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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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미래에는 유인 전투기가 무인기(드론)과 함께 팀을 이루거나 AI가 직접 항고기를 조종하는 형태가 보편화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변화는 AI가 조종을 보조하거나 직접 수행하며 인간의 한계를 보완하는거입니다. AI조종사는 인간이 견디기 어려운 고강도 기동이나 위험한 임무를 대신 수행할수있습니다. 인간 조종사는 여러대의 무인기를 지휘하거나 전장 상황을 판단하는 감독자 역할에 집중하게 됩니다.

    인간과 AI의 협업은 AI가 보조 조종사로서 인간 조종사의 인지 능력을 확장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전투 교리 변화와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가 공준 전투에 적용 될 경우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 빛의 속도로 표적에 도달해 빠르고 정확한 타격이 가능

    • 발사 비용이 저렴하여 경제적 이점 제공

    • 여러 표적을 연속적으로 타격할수 있어 군집 드론 대응이 효과적입니다.

    • 전기만 있으면 지속이 가능

    • 발사 시 열이나 연기 발생이 적어 스텔스 능력 향상

    • 적의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효과적으로 요격가능

    • 우주작전 능력강화

  •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해당 무기들은 공중전 보다 전쟁을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끝내버릴 수 있는 엄청난 화력을 가진 무기들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견제용으로만 사용될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전문가입니다.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는 빛의 속도로 적을 공격할 수 있어, 기존 미사일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물을 맞출 수 있습니다. 마치 영화 속 광선검처럼, 적의 미사일이나 드론, 전투기를 순식간에 격추할 수 있죠. 게다가 레이저는 에너지만 공급되면 계속 쏠 수 있어서, 탄약이 떨어질 걱정도 없습니다.

    레이저 무기는 전투기뿐만 아니라 지상이나 해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곳에서 적의 공격을 막거나 공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드론이나 무인 전투기와 함께 사용되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직은 풀어야 할 숙제도 많습니다. 더 강력한 레이저를 만들고, 크기를 줄이고, 날씨의 영향을 덜 받도록 기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렇지만 레이저 무기가 실전에 배치된다면, 공중전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검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대한민국 에서도
    소형드론 등에대한 대응을 위한
    고에너지 레이져 무기가 실전배치되었다는
    뉴스는 있었습니다
    한화에서 개발한것으로 알고있구요
    개인화기로도 소형으로 개발되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만 개인화기 화력에 대해선
    아직 미지수입니다.

    레이저 무기의 핵심 문제는 출력입니다.
    출력을 높일수록 대응할 수 있는 표적의 범위가 증하는데요.
    대전차 미사일을 파괴하려면 100㎾급 출력,
    순항미사일은 300㎾급 출력,
    전투기나 지상표적 파괴를 위해서는 메가와트(㎿)급 출력이 필요하단 말인데요
    이번 실전배치 된 급은 20kW급 입니다
    아직 드론정도 파괴수준이지요
    물론 드론하나파괴를 위해
    수십억 미사일발사보다는 훨씬 경제적 효울적입니다만
    그 후로 다 강해지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멉니다

    출력이 클수록 그 위력이 증대되지만,
    고출력을 내려면 그만한 에너지가 소요되며
    지속적인 발사를 위해선
    장비의 고열을 식히는 냉각 장치 등도 필요해
    전체 시스템의 규모가 매우 커져야 하는데
    현재 기술력으로서는 이를 넘어서는 게 쉽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최근 개발한 ‘적재형(Palletized)’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는 필요한 곳 어디든 설치할 수 있는 독립형 무기 체계로, 미군 규격에 맞춰 제작된 최초의 10kW급 레이저인데여
    이것도 소형화 했다는것이 픽업트럭 뒷칸을
    꽉채우는 크기입니다.

    H4라는 모델로
    고에너지 레이저 모듈, 정밀 조준 기능이 포함된
    장거리 EO/IR 센서, 열제어 장치, 내부 전력 공급 및 표적 추적 소프트웨어 등
    다수의 구성품이 하나로 통합되어  설계되었고.
    노트북과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듯한
    컨트롤러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기존의 다양한 방공 체계 및 지휘통제 체계와도
    상호운용이 가능해 계층 방어 능력을 제공한다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보았을 때
    공중전에서의 전투기 탑재 고출력 레이저무기로서의 가능성은
    결국 싸이즈 및 무게 문제가 대두되기에
    아직은 그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 한
    공중전에서의 실용성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레이져무기의 특성상 지향성 무기이므로
    환경에 따른 효율성도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비나 눈이 내리고 안개가 끼는 등의
    기상 조건에서는 정확성 면에서
    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빛의 지향성을 이용하는 무기인 만큼,
    대기 상태 등 환경적 요소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굴절률의 변화 및 산란 효과 등을 겪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출력에 따라 그냥 한방에 격추가 아닌
    지..잉 하듯 지져야하는(물론 시간은 짧지만)
    시간도 존재하기에 그런 부분들도
    공중전에서 고려할 부분으로 꼽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