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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n Kim
MinJun Kim22.12.30

미운 4살... 화가 왜 이렇게 많죠?

46개월로 향해가는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거 뭐 거의 사춘기 수준 입니다. 뭐 하다가 조금만 마음데로 안되면 화를 금방 냅니다. 하루에 10번은 넘게 화를 냈다가, 다시 풀었다가 반복을 하는데, 이거 상대하다보면 진이 빠집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주는 것이 아이의 감정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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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이만 갑자기 미운 행동을 하는 것처럼 느끼겠지만, 미운 네살, 미운 다섯살, 미운 일곱살, 사춘기 등의 시점 등으로 우리 아이만 잘못된 게 아니라 누구나 이 시기에 어른들을 힘들게 하는 행동을 하는 시기랍니다.

    부모님도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가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할 때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켜보기란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아이가 미운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새 이렇게 많이 컸구나, 노력하고 있구나' 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화가 났을 때 감정적으로 대하면 결국 아이와 부모의 관계만 악화될 것입니다.

    아이가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할 때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가 미운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기 위해 애쓰고 있구나, 노력하고 있구나, 어느새 이렇게 많이 컸구나’ 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일단 긍정적인 시각으로 아이를 보면 화가 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멘붕의 상태를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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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은 아이의 자의식이 강해져서 부모님과 의견 충돌이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화를 낼 수 있는데요, 질문자님이 내부 가이드를 생각하시고 그 상황을 벗어나면 훈육을 하면서 아이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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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화를 낸다고 상황이 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에 대하여 교육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화를 내기 보다는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교육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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