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대들고 화를 내는 자녀는 어떻게 상대해야 서로 감정이 안상할까요?
자녀가 자라면서 부모에게 화를 내고 대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부모는 자녀에게 어떻게 상대를 해야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고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자녀가 부모에 화를 내고 대들어서 속상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아가 형성되면 될수록 아이들은 자기 주장이 옳다고 여기고 이로 인해 부모와 갈등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에게 대들고 화를 내는 아이는 대개 자신의 감정의 대한 분노가 폭발을 하게 되면
그 감정을 그대로 다 전달함이 큽니다.
그 이유는 부모의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지시와 조건이 아이를 힘들게 하였다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스트레스의 지수가 높아지게 되면 결국 감정이 폭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와 감정의 고리를 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적 소통 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즉, 아이의 감정을 잘 공감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에게 대들고 화를 내는 아이라면 이러한 행동이 굉장히 무례하고 예의없다는걸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자녀의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가 화를 낼 때 그 감정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그만큼 부모에게 의지하고있다는 의미일 수 있으므로
부모가 그 감정을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은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건설적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자녀의 감정을 받아들이되, 그 행동에 대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 표현이 타인을 상처입히거나 부정적인 방식으로 나타날 때에는 이를 바로잡아야합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어야하며, 부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건강한 방법으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녀가 어떤 부분으로 화를 내는지 이야기를 해보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도록 노력합니다.
감정적으로 대하기 보다는 차분하게 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주세요.
그리고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해결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자녀가 자라면서 예민한 사춘기 시기에 부모에게 화를 내고 대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부모님은 아이의 사소한 것에는 잔소리나 간섭을 하지 말고 사량표현 많이 해주고 관심을 가지고 믿고 응원하며 지지해주면서 지켜봐 주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의 행동 등에 문제가 있을시 부모님은 아이에게 훈육이 필요합니다. 이럴때는 아이도 강하게 반항하겠지만 옳고 그름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감정상하는것을 걱정하며 아이의 뜻을 모두 받아 들일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고비를 넘기면 아이도 한층 더 성장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