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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정리수기
신박한정리수기23.04.04

물의 끊는 점은 순수한 물과 불순물이 들어간 물 중 어떤 것이 더 높나요?

물의 끊는 점은 순수한 물과 불순물이 들어간 물 중 어떤 것이 더 높나요? 라면을 끓일 때 물 먼저 끓을까, 스프를 넣고 끓이는 것이 먼저 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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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순물이 들어간 물의 끓는 점은 순수한 물의 끓는 점보다 높습니다. 이것은 불순물이 물 분자 간의 결합을 방해하여 열 전달을 더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불순물이 물에 녹아있는 경우 물이 끓는 데 필요한 온도가 순수한 물보다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성질은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금이나 설탕을 넣은 물은 물이 끓는 온도가 더 높아지므로 음식을 끓이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 순수한 물의 끓는 점은 100도입니다. 그러나 불순물이 포함된 물은 불순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끓는 점이 변할 수 있습니다. 보통 불순물이 많으면 끓는 점이 높아지게 되며, 그만큼 물을 끓이는데 더 많은 열이 필요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프를 넣고 끓이면 불순물이 많이 들어가므로 순수한 물보다는 더 높은 온도에서 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끓는 점은 용액 내부의 분자 운동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불순물이 들어간 물의 경우, 불순물 분자가 물 분자와 상호작용하여 용액 내부의 분자 운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 결과, 불순물이 들어간 물의 끓는 점은 순수한 물의 끓는 점보다 높아집니다.

    따라서 라면을 끓일 때, 라면 스프에는 불순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라면 스프를 넣고 끓이는 것이 먼저 끓게 됩니다. 이후에 라면 면을 넣으면 면이 익히기 시작하고, 용액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여 끓는 점이 더 높아지게 되어 면이 적절히 익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