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의 과학적 원리 좀 알려주세요

Question

살면서 꼭 해보고 싶은것중 하나가 패러글라이딩인데요. 바람을 이용해서 날아가는거 같은데 꽤 오랫동안 하늘에 머물수 있는 과학적 원리가 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패러글라이더의 날개 전면은 잘려져 있어 이곳을 통하여 공기가 유입되고 공중에 산개되었을 때는 유입된 공기의 내부압력으로 그 모양을 유지합니다.

모든 항공기가 날개가 필요하고 날개는 절절한 양력을 발생하도록 되어 있듯, 패러글라이더의 날개도 마찬가지로 패러글라이더의 비행은 공중의 물체를 땅으로 잡아당기는 무게 중심력이 수평 성분으로 전환됨으로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비행기의 날개, 즉 캐노피는 바람을 맞으면서 진행하는 방향의 수직으로 양력을 만들어 위로 상승하는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의 원리는 바로 날개에 있고, 이 날개는 비행기 날개와 비슷하여 양력을 생성하기에 오랫동안 날 수 있는 거죠.

날개 앞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고 뒤는 막혀 있어 들어온 공기가 캐노피를 부풀리게 되면서 비행기 날개처럼 위가 불룩한 형태를 띠며 양력이 발생할 수 있는 겁니다.

양력 외에도 패러글라이딩은 아래로 떨어지는 중력과 뒤로 당겨지는 항력, 앞으로 전진하려는 전진력이 조화가 된 과학적인 비행 장비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을 이용한 하강 방법입니다.

기존의 낙하산보다는 더 크게 만들어 체공시간이 길고 바람을 받는 양을 조절할수 있어 회전등이 가능하도록 만든 레저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공기 역학: 패러글라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는 공기 역학입니다. 패러글라이더는 공기 역학의 법칙에 따라 동작합니다. 날개 형태의 패러글라이더는 공기를 받아들여 상승력을 발생시키는데, 이는 날개 위쪽의 공기 압력이 낮아지고 아래쪽의 압력이 높아지는 원리에 의해 발생합니다.

2. 상승열: 패러글라이딩을 할 때, 태양열로 인해 발생하는 상승열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지형이나 해안선 주변과 같이 태양이 햇빛으로 지면을 가열할 때, 지면에서 뜨거운 공기가 상승하여 상승열이 형성됩니다. 이 상승열을 이용하여 공기의 상승운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날개를 펼친 상태로 계속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조종: 패러글라이딩에서는 조종을 통해 비행 경로와 고도를 조절합니다. 조종은 몸의 움직임과 몸무게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패러글라이더를 기울이고 방향을 조절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은 날개 윗면과 아랫면의 압력 차이를 이용하여 하늘을 나는 비행체입니다. 날개 윗면의 곡률이 아랫면보다 크기 때문에, 날개 윗면의 공기 흐름 속도는 아랫면보다 빠릅니다. 이에 따라 베르누이의 정리에 따라 날개 윗면의 압력은 아랫면의 압력보다 낮아집니다. 이 압력 차이가 양력을 발생시켜 패러글라이더를 하늘에 떠오르게 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의 비행에 작용하는 힘은 양력, 중력, 항력입니다. 양력은 날개 안쪽과 바깥쪽에 생기는 공기의 밀도 차에 의해 발생하여 패러글라이더를 뜨게 하는 힘이고, 항력은 뒤로 당겨지는 힘이며, 중력은 양력과 작용하여 패러글라이더를 전진시키는 힘입니다. 이런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바람을 이용하여 날아가게 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의 비행 원리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패러글라이디에 사용되는 천을 캐노피라고 불리는데요. 날개 모양의 장비로 여러 조각의 천을 이어서 두겹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앞쪽은 열려있고 뒷쪽은 닫혀 있으며, 두 겹의 천 사이는 많은 셀로 이루어져 적정한 양의 공기를 나누어 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람을 앞에서 맞으며 달리면 이 날개 사이에 바람이 차면서 앞에서 부는 바람과 공격각을 만들게 됩니다. 이 공격각에 의해 캐노피의 위아래로 지나는 바람의 속도차가 생기게 되고, 이 바람의 속도차에 따라 압력차이가 생깁니다. 상대적으로 바람 속도가 빠른 캐노피 위에 형성된 저기압과, 캐노피 아래에 형성된 고기압의 압력차가 양력을 만들어 하늘을 날게 되는 것입니다. 날개에 연결된 산줄을 이용해 날개에 차 있는 바람의 양과 각도, 캐노피의 형태를 조정하면서 방향 조정을 할 수 있고, 공기층에 있는 상승기류나 릿지바람을 타고 위로 올라가는 상승비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