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와 변호사는 같은걸 공부하는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검사나 변호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검사와 변호사는 같은걸 공부하는것이지
어떤학과를 가야 변호사나 검사를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검사와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같은 법학 교육을 받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전공 무관),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 로스쿨에서 3년간 법학 교육 이수, 변호사시험 합격 후 변호사 자격 취득 순으로 이뤄집니다. 검사가 되려면 별도로 법무부가 실시하는 검사임용시험에 합격하여야 합니다.
대학에서는 법학과나 법학부에 진학해 법학을 전공할 수 있지만, 반드시 법대에 진학해야만 변호사나 검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학부에서는 법학 외에 다양한 전공을 이수한 뒤,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집중적으로 법학을 공부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검사는 변호사자격이 있는자가 검사임용시험에 합격하여 임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변호사자격취득을 위한 같은 내용의 공부를 합니다.
학과는 중요하지 않고 로스쿨에 진학하여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현행 제도 하에서는 검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법학적성시험에 응시, 대학교 성적과 어학성적, 관련 활동을 바탕으로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하여 합격하여야 하고,
그 이후 검찰 실무나 심화 등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예비검사 임용에 지원하게 되는데, 이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각자 선택해야 하는 과정이고 그 내에서 경쟁을 통해 선발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어떠한 학과를 가야 변호사나 검사가 된다는 게 정해진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