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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애벌래228
비범한애벌래22823.01.28

숙취에 좋은 음식 어떤게 있을가요?

그렇게 과음을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술을 마시고 나면 다음날이 너무 힘듭니다.

술마시고 다음날 숙취에 좋은 음식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수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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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취에 좋은 음식으로는 잘알려진 북어국, 선지국, 콩나물국, 조개국, 아욱국, 곰국, 등이 있다. 특히 콩나물에 많이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 그리고 북어의 글루타티온 성분등이 모두 알콜 분해효소 생성을 도와주어 숙취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어느 정도 술이 깬 후에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조개에 많은 타우린과 베타인은 술을 마신 뒤 피로해진 간을 보호해준다. 북미에서는 걸쭉한 치즈를 잔뜩 뿌린 피자로 숙취해소를 하기도 하는데 주인공은 느끼한 치즈가 아니라 피자 토핑에 사용되는 토마토 소스 때문. 술 마신 다음날 어떻게 느끼한 피자를 먹는가 싶지만 반대로 외국사람들은 우리나라의 해장국처럼 뒤집어진 속을 맵고 뜨거운 국으로 달랜다는것이 더 신기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건강에도 알콜로 민감해져있는 위에 뜨겁고 매운 국물로 또 자극을 주는 것보다 오히려 적당히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게 위를 중화시켜 주기때문에 더 낫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숙취에 좋은 음식


    꿀물 : 과일과 벌꿀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과당은 당류 중에서 가장 달면서 인체에 빨리 흡수되는 특성이 있다. 숙취 상태에서는 혈당이 떨어져 어지럼증, 구토, 피로감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과당을 섭취하면 혈당이 보충된다. 꿀물 외에 설탕물이나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다.


    차(茶) : 따뜻하게 우려먹는 차 한 잔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차 중에서도 간 기능 개선에 특히 효과가 있는 건 덴더라이언(민들레의 한 종류) 차다. 해독 효과와 피로 해소를 원할 땐 가시오가피 차를 마시면 좋다. 차를 마실 땐 체온과 비슷한 온도인 36도로 맞춰야 체내 흡수가 빨리 된다.


    커피 : 카페인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논란이 많다. 일반적으로 소량의 카페인 섭취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배출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많이 마시게 되면 두통이 더 심해지고,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우유 : 술을 마시기 전 우유를 먼저 마시면 위장이 보호되고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정보다. 술을 먹고 난 뒤라면 초코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코우유 속에는 타우린, 카테란, 흑당 등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우유는 위와 장의 부담을 덜어주며, 신체적 고통을 완화해준다. 맵고 짠 음식을 먹기 전에도 우유를 마시면 위나 장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므로 음주 전에 마셔두는 쪽이 효과가 더 좋다. 특히 우유에 당분이 들어간 초코우유, 딸기우유 등은 숙취해소용으로 아주 뛰어나다. 우유의 풍부한 무기염류, 단백질, 적절한 수분에 당분이 더해졌기 때문.


    달걀 : 달걀에는 다량의 시스테인이 함유되있는데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는 아미노산이다. 음주 전 달걀 한 두 개를 먹어도 좋지만 술마신 다음날 스크램블 에그나 삶은 형태로 섭취하면 효과가 좋다. 토스트로 먹는 것도 훌륭한 방법. 토스트 빵에 함유된 탄수화물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


    바나나 : 바나나에는 근육이완제인 마그네슘이 풍부해 눈꺼풀 떨림 증상에도 좋고, 수면 촉진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풍부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는 다량의 칼륨(335mg)이 들어있는데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은 칼륨을 많이 배출하게 되는데 바나나 섭취로 부족한 칼륨을 보충할 수 있게 된다. 또 두통과 복통 완화는 물론, 음주 뒤 구토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신 이후 바나나를 섭취하거나 꿀과 우유를 넣어 바나나쉐이크를 만들어 마시면 훌륭한 숙취해소 음료가 된다.


    아몬드 : 인디언들의 해독제로 유명한 아몬드는 간 기능을 향상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아몬드에 함유된 이로운 성분들이 당질 및 지질의 대사를 상승시켜 체내 알코올의 분해 속도를 높인다.


    코코넛 : 다량의 칼륨이 함유된 코코넛은 숙취로 인해 축 처진 몸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숙취로 인한 갖은 통증을 진정시키는 데에는 코코넛 열매가 좋은데 코코넛은 전해질을 충족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고, 또 알코올로 인해 건조해진 우리 몸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줘 숙취에 시달리지 않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최근 국내에서도 편의점등에서 코코넛 워터를 쉽게 구할 수 있다.


    토마토 : 토마토에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 과당까지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에 탁월하다. 특히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돕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한다. 또한 구연산은 술 마신 다음날 속쓰림을 완화해준다.


    이밖에도 꿀물에 레몬을 뿌려 먹거나 연시나 곶감을 먹으면 알코올 흡수의 속도가 늦어져 바로 배설하는데 도움이 되고 연뿌리, 배추즙, 녹두즙, 칡뿌리즙, 감잎즙, 검은콩, 은행 등이 숙취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혹 숙취해소 라면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라면은 염분이 많고 자극적이며 또한 육개장이나 부대찌개등 맵고 짠 음식은 술 때문에 손상된 위벽이나 장에 자극을 줄 뿐이다. 뿐이죠. 한마디로 상처 부위에 소금 뿌리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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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영양전문가입니다.

    숙취가 있으면 다음날 힘이 많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아스파라거스가 많이 들어간

    콩나물과 (콩나물 해장국) 계란 노른자, 칡즙, 브로콜리등

    드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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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
    녹차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 효과가 있다. 아스파라긴산과 알라닌도 풍부해 간의 부담도 덜어준다. 녹차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알코올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역할도 한다. 녹차 대신 유자나 오이를 먹어도 비슷한 숙취해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마토
    서구권의 인기 숙취해소 식품인 토마토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과 속 쓰림 해소에 효과가 있다. 토마토의 빨간 색을 내는 리코펜은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 효과가,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숙취로 인한 속 쓰림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토마토에는 비타민B, 비타민C, 글루탐산이 풍부해 간을 보호하고 피로감을 없애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미나리
    미나리에는 간을 보호하는 ‘페르시카린’과 칼륨, 칼슘, 철이 풍부하다. 칼륨은 미나리 100g당 412㎎으로 배추(239㎎)의 1.7배, 철은 2㎎으로 배추(0.5㎎)의 4배가 함유돼 있다. 미나리는 혈액 속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고, 비타민A가 풍부해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미나리에는 비타민A가 배추보다 25배나 많이 들어 있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거스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티온도 함유돼 있어 간 해독에 좋다.

    숙취해소에 효과 좋은 식품 5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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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은혜 영양사입니다.

    숙취에 좋은 음식은 황태콩나물 해장국이 좋아요 황태에 리신 메티오닌성분이 간의 피로를 풀어주며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신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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