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검사는 어느 부분을 검사 하는것인지요?
혈당관리를 위해서 자가로 혈당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50넘어서 당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혈당 수치와 힘께 당화혈색소 수치를 신경써야 한다고 하는데요 혈당 수치와 당화혈색소 수치간 차이점이 무엇이고 각각의 수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혈당은 지금 내 핏속에 당분이 얼마나 있는지를 측정하는 수치입니다.
8시간 공복 혈당을 기준으로 100g/dL 미만이 정상 100-125g/dL 까지가 당뇨 전단계, 126g/dL 이상을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는 2-3개월간 혈당이 얼마나 잘 조절됐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4-6%가 정상수치이고 6.5% 이상이면 당뇨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3달동안 당이 높게 조절되다가 병원가기 직전 몇일만 식단을 조절하면 공복 혈당은 낮게 나올 수 있지만 당화혈색소는 높게 나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혈당보다는 당화혈색소가 혈당 관리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당화혈색소는 3개월 정도의 평균 혈당을 의미하기 때문이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혈당 수치는 지금 현재의 혈당을 보여주는 것이고
(당뇨 진단보다는 , 당뇨 진단 후 관리를 잘 하고 있는지 평가가 목적입니다)
당화 혈색소 수치는 단기간/현재의 혈당이 아닌
최근 3개월 가량의 혈당 평균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혈당 수치는 검사 당시의 혈당을 검사하는 것으로 그 시점의 혈당조절능력을 유추해볼 수 있는 검사이고, 당화혈색소는 최근 3개월 정도의 혈당, 혈당조절능력의 평균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두가지 검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당뇨의 조절여부를 결정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혈당수치의 경우 일시적인 식사와 최근의 경향만을 반영한다고 보시면 되고
당화혈색소의 경우는 3개월 정도의 장기간의 체내의 혈당을 반영해 준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