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으로 짓는 건물을 할대는 토목공사는 어떻게 하나요?
우리가 건물을 지을때도 콘크리트 타설을 해서 하는경우도 있지만
조립식으로 짓는 건물을 하는경우도 있는데요. 이때 땅 다지기는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조립식 건물이라고 해도 같습니다. 가설건축물이 아닌 일반 건축물이라면 건축될 부분에 기초타설을 위해서 터파기를 하고, 대지현황에 맞도록 지정공사를 합니다. 조립식 건물도 기초 타설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조립식 건물을 지을 때도 땅 다지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굴착 후 지정된 깊이까지 흙을 고르고 평탄하게 만듭니다.
그 다음 롤러나 콤팩터 등의 장비를 이용해 흙을 단단히 다져줍니다. 필요에 따라 자갈이나 쇄석을 깔고 다시 다짐 작업을
반복합니다.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져진 기초 위에 조립식 구조물을 설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조립식으로 건물을 짓는다 하여도 땅고르기 및 땅다지기를 한 후 자갈포설, 콘크리트 타살 등을 하거나 지반에서 조립식 건물을 띄우는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차단 및 땅을 통해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것 들을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토지 경계나 지반고 차이가 있는 경우 펜스나 옹벽, 조경석쌓기 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립식 지붕에서 나오는 홈통받이와 우수관로 및 우수맨홀 설치, 건물에서 나오는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오수반이 및 오수맨홀 또는 정화조 설치, 오수공사를 관로를 연결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공사가 마무리 된다면 외부 포장공사와 조경공사로 마무리를 하기때문에 조립식 건물을 짓는다 해도 기본적인 토목공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박정철입니다.
콘크리트 건물을 지을 때와 마찬가지로 조립식 건축에서도 지반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물의 안전과 장기적인 내구성을 위해 건물이 지지될 땅을 단단히 다지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부지를 정리한 후, 설계 요구사항에 맞춰 롤러와 같은 전문 장비를 사용하여 지반의 밀도를 높이는 다짐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는 토양의 공극을 최소화하여 건물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예상치 못한 침하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단단히 다져진 지반 위에 건물의 형태와 무게를 고려한 기초(주로 콘크리트)를 시공하여 상부 구조물을 올릴 준비를 마칩니다. 조립식 공법은 상부 구조의 방식이 다를 뿐, 기초 지반 공사는 건물의 유형에 관계없이 안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핵심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