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깔끔떠는 아이 조금 바꾸어줄필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첫째,둘째아들이 너무깔끔을떨어요. 밥먹다 조금흘려도 닦아달라하고, 옷에 뭐라도 묻으면 갈아입혀달라하고, 조금은 그런것에 무뎌졌음 좋겠는데요.
쉽게 설명 및 이해시킬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깔끔한 습관은 좋지만 과하게 너무 과하면 좋지않습니다
적당한 깔끔은 괜찮다고 교육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성향이 깔끔한 성향이라면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만들어진것으로 판단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 성향은 부모를 따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깔끔한 성향인지 되돌아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가 깔끔한 것은 더러운 것보다는 아이에게 이롭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깔끔한 성격으로
인해 사람들이 거부감을 표현하는 경우에는 아이를 위해서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시는 과정을
통해 아이를 이해시키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깔끔을 떠는 우리 아이는 강박증이 심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변, 그리고 자신의 몸이 깨끗하지 않으면 안되는 강박증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어릴 적에 흘리면 바로 닦아주시고, 흘리면서 먹는면 안된다 라고 교육을 시키지는 않았는지 행여 그런 행동을 아이에게 보여주시는 않았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습관에 길들여졌다면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도록 하세요.
음식을 흘리면서 먹는 행동은 예쁜 행동은 아니야, 하지만 조금 흘린 정도는 식사를 끝마치고 나서 닦아도 되니 밥 먹을 때는 편안하게 먹었으면 좋겠어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감정을 들여다 봐주시면서 아이의 심리를 안정시켜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 씻기나, 정리정돈 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지만,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깔끔하게 행동을 한다면, 강박증을 의심해 보는 것도 참고해 봐야 합니다.
청결에 대한 두려움과 심리적으로 완벽해야 하는 아이의 불안한 마음이 항상 고정되어 있을 수 있으니,
가정에서는 부모가 너무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청결을 강조하고 있는건 아닌지 양육 방식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찜찜한것을 버티기 힘들어서 그럴수있습니다
이럴때는 부모가 먼저 무던하게 하는것이 좋으며
부모가 괜찮다는것을 보여주고 알려준다면
점차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정도 흘린 건 괜찮아, 다먹고 (다하고) 옷갈아 입으면 돼! 하고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해 주세요
기관에 가면 선생님이 한 아이만 계속 봐 줄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스로 개인 위생을 지키는 건 좋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닦을 수 있는 나이라면, 스스로 닦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옷도 갈아 입어 보게 하면 아이도 귀찮아서라도 조금은 무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