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아니''싫어'라고 거부하는 5살딸아이 어찌하면 좋나요?
툭하면 '아니', '싫어'라고 거부하는 5살딸아이 어찌하면 좋나요? 무슨 말만하면 부정적인 반응부터 보이네요. 이렇게 갑자기 변하기도 하나요ㅜㅜ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매사에 싫다고 하면 부모님은 화가 나서 도대체 왜 싫다고 하냐고 야단 치기 쉽습니다.
아이가 싫다고 할때 "싫을 수 있어. 그럼 어떻게 하고 싶어?" 라고 물어봐 주세요. 혹은 "a와 b 중 더 마음에 드는건 뭐니?" 라든지 " a,b,c 들을 좋은 순서로 나열해봐" 등과 같이 질문을 바꿔보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5살 아이가 거부하는 부정적인 단어를 어디에선가 들은후 상대방에게 습관적으로 대답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툭하면 아니 싫어 이러한 말을 한다면
긍정적인 답변을 유도하는
질문을 많이 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할수 있도록
유도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기 주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 뭐든지 스스로 하려고 하고 부정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긍정어로 바꾸어주는 것이 좋고 아이에게 어떻게 하고 싶은지 선택권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살이면 자기의 주장과 생각을 나타내는 시기입니다.너무 아이의생각을 무시하기보다는 왜 그런게 생각하는 지를 물어봐주시고 안전에 이상이 없다면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줄 필요도 있습니다.이 시기에 자신의 의견을 거부당하면 자신의주장을 잘 표현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아이의 생각대로 해보다가 실패하면 돌이킬 수 있는 기회도 필요하니 그런 기히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정적인 언어만 사용한다면 아이가 그 표현 방법 이외에는
단어를 잘 모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엄마/아빠/할아버지/할머니 등
가족 구성원들과 아동 수준에 맞는 간단한 책을 같이 읽고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정을 느끼는 것은 본능이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단어는
학습을 통하여, 대화를 통하여 늘어갑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러한 말을 한다면 어떤것이 싫고 아닌지 물어보는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무언가 불만이나 불안감으로 인해서 위처럼나타날수도 있을것이니
이러한것을 물어보고 공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이 계속 부정어만
사용하면 기분이 어떨것 같아?
이런식으로 역지사지로 생각을 하게 해주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부정어를 말하면
엄마아빠도 우리 oo이가 뭐를 해달라고 할 때
싫어 아니야 이런식으로 말할꺼야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 좋은말만 해볼까? 이런식으로 교육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의사 표현에 대한 반응을 얻지 못했을 경우 부정적인 표현이 더욱 강해지고 상황에 따라 엄마, 아빠의 반응을 살피기 위한 신경전의 수법으로 사용한답니다.
아이의 싫어, 안해 라는 표현을 부모에게 반항한다거나, 거절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또는 아무리 화가 나도 협박, 못된 말, 무시하는 말, 짜증 등 극단적인 표현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싫었구나 그럼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하고 싶지 않구나 그럼 하고 싶을 때 얘기해! 등
아이가 하기 싫은 마음에 공감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옵션을 주시고 아이가 자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좋아요.
옷을 선택할 때 두 가지 선택권을 주거나 먹을 음식을 선택할 때도 두 가지로 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아이는 놀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이해하려고 하니 "아니"나 "싫어"를 사용하는 상황을 토대로 놀이를 통해 상황을 재현하고
아이가 자신의 선택을 바꿔보거나 다른 선택을 해보도록 도와주시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살이 되면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져서 엄마, 아빠 말은 다 틀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말들을 자주 하게 되지요.
이럴 땐 아이를 다그치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고,
우리 아이가 싫어하는 행동이구나, 하기 싫었구나, 이게 하고 싶었구나, 등 바른 표현법을 알려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