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의사 표현에 대한 반응을 얻지 못했을 경우 부정적인 표현이 더욱 강해지고 상황에 따라 엄마, 아빠의 반응을 살피기 위한 신경전의 수법으로 사용한답니다.
아이의 싫어, 안해 라는 표현을 부모에게 반항한다거나, 거절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또는 아무리 화가 나도 협박, 못된 말, 무시하는 말, 짜증등 극단적인 표현은 금물입니다.
싫었구나 그럼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하고 싶지 않구나 그럼 하고 싶을 때 얘기해! 등
아이가 하기 싫은 마음에 공감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