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왜 조총에 대해 분석 게을리했나요?
임진왜란 직전에 조선 역시 전쟁이 일어날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긴했어도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고 조총에 대해서도 알고있었음에도 왜 조총과 일본군에 대한 분석을 하지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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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은 전쟁 이듬해인 1593년 2월부터 조선은 훈련도감과 군기사에서 조총을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조총 쏘는 법도 가르치고 무과 과목에 조총 분야를 신설했습니다. 또 1593년 7월엔 무과 기준을 수정해 점수가 부족한 자에겐 조총 세 자루를 쏘게 하여 한 번 이상 (목표물을) 맞힌 자는 모두 선발하게 했습니다.이렇게 뒤듯게 조총 연구를 한 까닭은 일본을 왜구 라고 얕잡아 봤던 것이 그 이유가 됩니다. 그 동안 조선에서는 일본의 해적 , 즉 왜구만 상대를 해 봤고 일본 정규군과는 전쟁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의 전투력을 잘 몰랐고 또한 무시하는 경향도 잇었습니다. 오로지 청나라 군대만을 주적으로 생각 했던 조선으로서는 청나라와는 활을 갖춘 일반 보병으로 전투를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고 총기 개발을 게을리 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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