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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rogermaan23.07.12

고려 말기 만들어진 화통도감은 어떠한 성격의 기관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고려 말기 최무선의 건의로 만들어진 화통도감은 어떠한 성격으로 기관으로서 운영 설치되었는지 그 내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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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 화약 및 화기(火器)의 제조를 맡아보던 임시관청이라고 합니다.

    지금으로 치면 방위산업청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우왕 3년(1377)에 설치되어 화약•화기의 제조를 관장한 임시관청. 중국 강남의 상인 이원(李元)을 집에 두고 수십 일에 걸쳐 염초자취술(焰硝煮取術)을 배운 최무선(崔茂宣)이 화약의 주원료인 염초의 제조에 성공한 뒤 그 효력을 시험하고 여러 차례 조정에 건의하여 설치한 것임. 그 뒤 화약의 제조와 아울러 각종 화기 즉 대장군(大將軍)•삼장군(三將軍)•이장군(二將軍) •육화석포(六花石砲)•화포(火砲)•신포(信砲)•화통(火imagefont)•화전(火箭)•철령전(鐵翎箭)•질려포(蒺藜砲)•철탄자(鐵彈子)•천산오룡전(穿山烏龍箭)•유화(流和)•주화(走火)•촉천화(觸天火) 등을 제작하였음. 이 무기들은 당시 침략하는 왜구를 격퇴하는 데 사용되었는데 우왕 6년(1380)의 진포(鎭浦) 싸움과 동왕 9년(1383)의 진도(珍島) 싸움에서 큰 위력을 발휘함. 창왕 원년(1388) 조준(趙浚)의 상소로 군기시(軍器寺)에 소속됨. 통(imagefont)과 통(桶)은 혼용되었음.

    출처 : 한국고전용어사전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통도감은 고려 말 설치된 화약 및 화기 제조를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1377년 최무선의 건의에 따라 설립되었고 1389년 폐지되었습니다. 로켓형 무기인 주화, 신호용 대포인 신포를 비롯해 18종의 화약 무기를 개발했습니다.

    고려의 무신 최무선은 중국 강남의 상인 이원으로부터 화약 제조법을 배웠고 화약의 주원료인 염초의 제조에 성공 후 그 효력을 시험하고 여러 차례 조정에 건의한 후 화통도감이 설치되었습니다.

    화통도감은 화약을 제조하고 각종 화기, 즉 대장군, 삼장군, 이장군, 육화석포, 화포, 신포, 화통, 화전, 철령전, 피령전, 질려포, 철탄자, 천산오룡전, 유화, 주화, 촉천화 등을 만들었습니다.

    이 때 만들어진 화포들은 당시 삼남지역에 출몰하여 약탈을 일삼던 왜구를 물리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 1377년(우왕 3)에 판사(判事) 최무선(崔茂宣)의 건의로 설치되었다. 일찍이 그는 중국 강남의 상인 이원(李元)을 자신의 집에 모셔두고 집요하게 설득하여 수십 일에 걸쳐 염초자취술(焰硝煮取術: 화약의 제조법)을 배웠다. 이후 그가 화약의 주원료인 염초의 제조에 성공한 뒤 그 효력을 시험하고 여러 차례 조정에 건의하여 비로소 화통도감(火筒都監)이 설치된 것이다.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통 도감은 고려 말기에 설치된 화약 및 화기 제조를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1377년 최무선의 건의에 따라 설립되었고, 1389년에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관에서는 화약을 제조하고 각종 다양한 화기, 즉 대장군(大將軍)·삼장군(三將軍)·이장군(二將軍)·육화석포(六花石砲)·화포(火砲)·신포(信砲)·화통(火筒)·화전(火箭)·철령전(鐵翎箭)·피령전(皮翎箭)·질려포(疾藜砲)·철탄자(鐵彈子)·천산오룡전(穿山五龍箭)·유화, ·주화, 촉천화등을 만들었다고 전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