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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4.03.05

서대문형무소에서의 생활에 대해 알려주세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가둔 서울의 서대문형무소에서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끔찍한 고문도 힘들었으나, 옥살이 자체가 비인륜적이었다던데요.

서대문형무소에서의 수감자의 삶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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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대문형무소 재소자들의 삶이 어떠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일제는 표면적으로는 재소자에 대해 정해진 작업, 정량의 식료품 배급, 교육과 운동에 대한 교정 규정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형무소에 투옥된 독립운동가에게는 형기가 확정되기 전부터 온갖 취조와 고문이 자행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옥사 내에는 겨울철에 난방이 되지 않아 동상을 입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며 동사하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여름철에는 각종 전염병으로 병사자가 속출하는 등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처우가 가혹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 서대문 형무소 수감자의 87.73%가 소위 사상범인 치안유지법, 보안법, 출판법 위반 등의 혐의 입니다.

    이들은 독립운동으로 수감 되었으며

    수인복도 여름철 겨울철 구분없이 단벌만 지급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으며

    감옥에서의 가장 혹독한 것은 먹는 것으로 가장 원초적인 적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범죄자의 질에 따라 밥을 9개의 등급으로 양을 조절해서

    배급하였습니다

    용변도 뺑끼통을 놓고 그곳에 보았기 때문에 그 통안에서 나는 냄새와 가스로 전염병, 피부병 , 장티부스 ,치질, 정신병,늑막염,골절 등으로 병이 심해져 옥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대문형무소에서는 지하 고문실에서

    수조에 머릴르 집어넣는 물고문,

    손톱찌르기 고문, 무차별적인 폭행, 상자고문,

    벽관고문 등 여러개를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