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까지는 아침식사를 꼭 하던 사람 입니다. 아침을 먹느라 지각까지 불사할 정도로, 아침을 먹어야 기운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오랫동안 혼자서 살면서, 점점 아침을 챙기는게 안되네요..
30대 초반에는 그래도 혼자서도 두부,계란,야채 등 굽고 해서 챙겨 먹고는 했는데...
지금은 겨우, 아몬드유에 프로틴, 과일 갈아서 쉐이크 먹는걸 노력중입니다.
배가 고프지 않은건 아니예요.
점심도 마찬가지구요...
대충, 음료종류..먹지않던 빵류...라도 먹어요..
시간이 항상 없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저녁에 일 마치고는 배고픈데
입맛은 없어서 조금 먹고, 문제는 늦게 또 먹어요..
스트레스로 안먹던 사람인데, 폭식을 하고 있더라고요...그러면서 뱃살만 찝니다...ㅠㅠ 그래서 멈추려 노력해서 조금씩 바뀌고는 있습니다.
아침으로 챙겨서 안먹으니 몸살이 오듯이 하기를 반복합니다. 감기인줄 알았는데...식사하니 춥지 않더라고요...
밥을 먹어라! 말고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