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사람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보니 찬물을 드시면 위장이나 장에서 순간적으로 온도 차이를 크게 느끼게 된답니다.
이때 소화기관이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소화효소 분비가 잠시 떨어져서 소화에 부담을 줍니다. 반면에 미지근한 물은 체온과 비슷해 위장에 자극을 덜 주며 혈액순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흡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답니다.
또 찬물을 급하게 드시면 복부 통증이나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특히 소화력이 약하신 어른들은 찬물은 배 아프다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은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서 전통적으로 건강에 더 좋다고 권장되는 것입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