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는 교미를 하고 암컷이 수컷을 잡아 먹는데요. 그럼 암컷은 본인이 잡아 먹히면서 죽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 않나요?? 아니면 그냥 받아 들이는 건가요??
사마귀는 교미를 하고 암컷이 수컷을 잡아 먹는데요. 그럼 암컷은 본인이 잡아 먹히면서 죽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 않나요?? 아니면 그냥 받아 들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진화적 적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컷은 건강하고 안전한 번식을 위해 영양분이 필요하며 수컷을 잡아 먹으면서 그것을 충족합니다. 자연의 이치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상황에따라 다르다고합니다.
우선 잡아먹히는 행위는 종족의 생존률을 높여주는 방법인데, 간혹 수컷사마귀들도 교미후 도망치는 경우가 있다고도합니다.
본능적으로 대부분 잡아먹히고있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수컷은 본능적으로 교미후에도 암컷으로부터 도망가지않는경우가 대부분이라고합니다. 이는 암컷이 교미후 바로산란을 할수있도록 에너지원이 되는 방식이기에 종 전체의 생존률을 높이는방법이기도 합니다.
사마귀 암컷은 교미 후 수컷을 잡아먹는 행동을 하더라도, 자신이 잡아먹히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는 암컷이 포식자로서 수컷을 먹는 행동이기 때문에, 본인이 잡아먹히는 것을 우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수컷을 섭취함으로써 얻는 영양이 암컷의 알을 더 잘 발달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암컷은 본능적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며, 자신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사마귀는 인간처럼 미래를 예측하거나 복잡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암컷이 자신이 잡아먹힐 수 있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생각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짝짓기 상황에서 수컷의 행동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위험을 감지하고 회피하려는 본능적인 반응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암컷 사마귀의 수컷 포식 행위는 자연 선택의 결과로 진화된 복잡한 행동 양식입니다. 암컷에게는 생존과 번식이라는 목표가 더 중요하며, 수컷을 잡아먹는 것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수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