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인의 하루 적정 수분 섭취량은 개인의 체중과 활동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기준은 하루 1.5~2L 사이랍니다. 질문자님에게 정확한 섭취량을 계산하시려면 체중(kg)에 30~35ml 정도를 곱하시면 됩니다. 예로 체중이 70kg인 성인은 하루 최소 2.1~2.5L 정도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질문자님처럼 현장 업무를 수행하시며 활동량이 많으신 경우엔 땀을 통한 수분 손실이 커서, 평소보다 500ml~1L 정도를 추가로 섭취해주셔야 탈수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자주 드시는 커피는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마신 양의 1.5배에서 2배에 달하는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니, 커피 한 잔(약 200ml)을 마셨다면 최소 400ml의 생수를 더 보충해주셔야 본전이 되는 셈이랍니다.
저녁에 입술이 갈라지는 현상이 체내 수분 보유량이 한계치 이하로 떨어졌음을 알리는 직접적인 신호로 보셔도 되겠습니다. 현장 여건상 물 섭취를 편하게 드시지 못하실 경우 기상 후 300~500ml, 식사 30분 전후 200ml씩 의무적으로 루틴화시키시고, 휴식 시간마다 종이컵 한 잔 분량(100~200ml)을 1~2시간 간격으로 나누어 마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벌컥벌컥 드시기보다 소량씩 자주 섭취하시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여서 피부 건조와 피로감을 해결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