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심리학자 더닝과 크루거가 제창한 것으로, 자신의 현실을 모르고
확증편향에 빠져 오판하거나 나대는 것을 의미합니다.
깜냥을 모르고 자신을 과대평가한 나머지 실수를 저지르는 것으로,
명문대생이 자신이 정말 똘똘한 줄 알고 나대다가 잦은 실수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경제학에서는 '매몰비용의 효과' 정도로 볼 수 있겠고, 주로 한 때 잘 나갔거나
잘 나가고자하는 나라가 오판을 하여 경제위기에 빠지는 경우에
적용해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