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30분 걷기를 하는 게 좋은가요 나쁜가요?
역류증상이 심해서 요새 밥먹고 걷기를 했었는데, 찾아보니 또 식사 직후 산책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뭐가 맞는 말인가요? 혈당에는 좋지만 소화에는 좋지 않다고 하던데, 식후 30분 걷기를 하는 게 좋을지 가만히 서있는 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소화기관에 음식물이 들어가게 되면 소화 및 흡수를 위해 상당한 양의 혈류와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유산소 운동을 식사 직후 하게 될 경우 소화에는 좋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기를 따지자면 운동은 아침, 저녁 모두 건강에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침 운동이 보다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로는
1. 오전에 운동을 통해 열량 소비를 하고 오후나 저녁에도 여전히 운동이나 활동을 통해 그것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
2. 저녁 운동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
3. 공복에 운동은 지방을 더 소모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녁 운동의 장점도 있습니다.
1. 몸의 온도가 가장 높은 일중 시기는 오후2시에서 6시 사이이므로 운동하기에 적합한 몸상태라는 점
2. 반응속도가 오전보다 빨라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에 알맞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 직후만 아니라면 여유가 되실 때 아무 때나 하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식후 30분간은 운동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30분이 지난 후에 운동을 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대로 알고 계신 것이 맞습니다. 식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빨리 낮춰주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식후에 운동을 해줄 경우 위식도 역류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걷는 것 정도의 운동은 솔직히 크게 영향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식후 30분을 쉬어준 뒤에 걷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긴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식후에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분명 소화에 도움이 되지 않으나 가벼운 산책으로 크게 걱정할 만한 문제를 유발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걱정마시고 산책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다고 해도 가벼운 걷기 정도는 괜찮습니다. 오히려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눕는 것이 더 좋지 않지요. 그렇다고 해서 무리해서 걷는 것은 소화기능을 떨어트리니 주의하셔야 되구요. 운동으로 하지 마세요. 그냥 가볍게 산책 정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식사 직후의 산책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운동을하게되면 우리 몸에서 소화를 덜시키는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30분가량은 휴식을 취해주시고 가벼운 걷기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역류성식도염이있다면 식후 바로걷기하는것보다는 조금 시건이 지난후에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당뇨라면 바로하는것이 좋겠지만10분에서 한시간정도내에 해도괜찮으므로 식후걷기를 10분에하 한시간내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하시는것이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