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데 정확한 기준이뭘까뇨?
변비를 변을 하루네 한번씩 안누면 변비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주기적우로 규칙적인 변을 누지 못하면 변비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어떤게 변비를 정의하는 기준인가용...?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변비는 단순히 변을 보는 횟수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배변 시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는지, 변이 딱딱한지, 불완전하게 배출되는 느낌이 드는지 등 주관적인 불편함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횟수와 상관없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변비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변을 보거나, 변이 딱딱하고 배변이 힘든 경우를 변비라고 정의합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정상적인 배변 습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전과 비교하여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고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의학적인 진단 기준으로는 Rome Criteria라고 하는 해외 진단 기준을 사용하여 변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딱딱한 변
변을 본 후에 잔변감
항문이 막힌 것 같은 느낌
1주일에 3회 미만의 변
힘을 과도하게 줘야 변이 나오는 증상
손을 이용하여 변을 뺴내야 하는 상태
중 3개월 이상 2가지 이상의 증상이 유지가 될 떄에 변비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변비의 의학적 기준은 로마 기준 IV에 따라 배변 횟수가 주 3회 미만이거나, 전체 배변 중 25% 이상에서 과도한 힘주기, 단단한 변, 잔변감, 항문직장 폐색감, 수지조작 필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개인의 정상 배변 패턴은 차이가 있으나, 배변이 어렵고 불편함이 동반된다면 변비로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의료기관 방문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의 상 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경우를 변비라고 부르긴 합니다만, Rome 4 진단 기준에 따르면 기능성 변비의 경우 다음 중 두 가지 이상을 포함하는 경우입니다:
1) 대변 보는 중 25% 이상에서 힘을 주게 된다.
2) 대변 중 25% 이상에서 덩어리 지고 딱딱한 변을 보게 된다.
3) 대변을 보고 25% 이상에서 잔변감이 남게 된다.
4) 대변 중 25% 이상에서 직장항문의 막힌 느낌이 나게 된다.
5) 대변 중 25% 이상에서 도수적인 방법을 동원하여야 한다.
6) 일주일에 자발성 장 운동이 3회 미만이다.
7) 하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른 변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8)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진단 기준에는 충분하지 않다.
안녕하세요.
변비에 대해 정확한 기준을 정하기 위해 로마 기준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최근 12개월 중 최소 12주 동안 다음과 같은 증상 중 2가지 이상이 반복될 때 변비로 진단합니다.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딱딱한 변
잔변감
항문 폐쇄감
배변을 위해 손가락 등 부가적 처치 필요
주 3회 미만의 배변
변비는 단순히 배변 횟수만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위에 나열한 기준을 일정 기간 반복될 때 의학적으로 변비로 진단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한 번씩 변을 보지 않으면 변비"라는 기준은 정확하지 않습니다.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변비의 기준은 단순히 "며칠에 한 번 변을 보느냐"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의료진이 사용하는 기준은 로마(Rome IV) 진단 기준이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 따르면 변비는 단순 횟수뿐 아니라 배변 시의 어려움, 잔변감, 배변 후 개운하지 않은 느낌, 변이 너무 딱딱하거나 배출이 힘든 경우 등을 포함하여 진단합니다. 즉, 배변 횟수가 주 3회 미만일 뿐만 아니라, 배변 시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기준에 포함되죠
사람마다 장의 활동성이 다르기 때문에, 하루 한 번 변을 보지 않아도 증상이 없다면 꼭 변비로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루 한 번씩 변을 보더라도 변이 매우 단단하거나, 항문을 심하게 힘줘야 하거나, 배변 후에도 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들면 변비에 포함될 수 있구요. 특히 생활 습관, 수분 섭취량, 운동량,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단순히 횟수보다는 변의 질과 배변의 편안함을 함께 봐야 정확해요
결론적으로, 변비란 “배변이 규칙적이지 않거나 불편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판단할 때는 단순히 “하루에 몇 번”이 아니라, 배변 시 느끼는 주관적인 불편함, 변의 상태(딱딱함, 굵기), 배변 후 개운함 여부, 힘주는 정도 등을 함께 종합해서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런 기준에 따라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의학적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