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질에 존재하는 (+)와 (-)성질을 띠는 입자들을 전하라고 합니다.
전하는 물질이 전기적 성질을 나타내는데 기본적인 역할을 합니다. (+)전하를 띠는 것은 원자핵, (-)전하를 띠는 것은 전자이며,
같은 전하끼리는 서로 밀어 내고, 다른 전하끼리는 서로를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집니다.
전하의 단위는 쿨롱(C)이며, 1C는 6.25×1023개의 전자 수를 뜻합니다.
전기를 띤 입자, 즉 전하의 이동은 전기의 흐름인 전류를 만들어 냅니다.
전기에 대해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았던 시절, 과학자들은 전류는 (+)극에서 (-)극으로 흐른다고 정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자의 발견을 통해 실제로 이동하는 것은 (-)전하를 띠는 전자이며, 전자는 (-)극에서 (+)극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전기의 이동은 전류의 흐름과 일맥상통한다고 보시면 되겟습니다.
도움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