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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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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아기가 머리 잡아댕기는걸 고치려고 똑같이하던데

어떤분이 아기가 자꾸 머리를 잡아댕겨서

그걸 고쳐주려고 똑같이 세게는 아니더라도

당겨서 아프다는걸 알려줘야한다며

자기도 그렇게 두세번하니 아프다는걸 알고

고쳤다고 하던데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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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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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최악의 육아방법이 아이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해서 겁박하는 겁니다. 아이는 오히려 더 따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알려주는 것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알려주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아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아이에게 똑같이 해서 고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간혹 깨물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등등을 다 똑같이 아이에게 하며" 너도 그랬으니 당해봐라"식의 교육법은 좋지 않습니다.대부분의 아이들은 도덕적인 의미는 잘 모릅니다.단지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 뿐입니다.부모님은 화를 내거나 호통을 치기보다는 왜그렇게 하면 안되는지를 잘 설명해주어야 합니다.부모님의 일은 잘 설명하고 가르치는 일입니다.잠시 혼내거나 아이가 한 행동을 똑같이 해주는 행동들은 일시적일 뿐입니다.인내하며 가르치고 또가르치는 일이 부모님의 역활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을 하는 방법은 전문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행동을 똑같이 해주는 것이 굉장히 부정적이고 잘못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일시적으로 그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잘못된 것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아프거나 무서워서 하지 않는 경우라고 합니다.

    정확히 어떠한 행동이 어떠한 이유로 잘못되었는지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준 후 그 행동을

    나중에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올바른 훈육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불편하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그 행동이 아이에게 불편함을 준다는 것을 아이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똑같이 아이를 아프게 하거나 혹은 아이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대신, 아이의 머리를 살짝 만지거나 가볍게 당겨보는

    등의 경험을 통해 아이가 불편함을 느끼게 하여 그 행동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자꾸 머리를 잡아댕기는 것은 보통 인지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따라서 이를 '고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가 머리를 잡아댕기는 것이 문제가 될 때는, 그것이 상처를 입히거나 아프게 할 때입니다. 이 경우에는 세게 당기거나 아프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보다는, 부드럽게 손을 놓아주거나 다른 활동으로 아기의 관심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에게 머리를 만지고 만졌을 때 기분 좋은 감각을 느끼게 하기 위해, 부드러운 모자나 털실 같은 것을 머리에 대고 만져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아기가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므로 고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으며, 아기가 자신의 머리를 아프게 할 때는 부드럽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훈육을 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아이가 이러한것으로 인해서 크게 트라우마를 가진것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될것은 없을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은 절대로 피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장난으로 여겨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요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는 안돼! 싫어! 라고 표현하며 단호하게 거부의사를 보이고 무관심으로 대응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똑같이 아픔을 느끼게 하면, 아이는 순간적으론 행동 교정이 있겠지만, 아이의 정서엔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인지하고, 느껴서 행동교정을 해야 되는 데, 물리적인 방법으로 행동교정을 하게 하는 건 아이에겐 큰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안현주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맞다고 틀리다고 하기에 조금 애매하기는 한데요.

    세게는 잡어당기지 말고요

    좀 당겼을 때 아이의 반응을 보셔요.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면 재미있어서 잡아 당기는 거 일수도 있고요.

    아파하고 싫어한다면 앞으로 안 할 수도 있을 듯 해요